인원이 5명 이상이면 끼니는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더구나 초행길이면 더욱 그렇다 아무 곳이나 갈 수도 있지만 만족할 확룰은 높지 않다 " DMZ 다큐 로드 " 일정을 끝내니 오후 7시가 가까이 되었다 사전 검색으로 알아 둔 곳이 2군데.. 그 중 의견을 들어 ( 실지는 내가 결정한 거나 마찬가지지만 )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주말 저녁 시간이어 대기가 많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히 딱 한자리 테이블이 있어 우리 일행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개인 상이 차려진다 그릇이 특이 가격은 좀 있다 꽃삼겹살 180g에 14.000원 꽃 삼겹살을 시켰는데 상당히 두툼하다 삼겹살은 맛있어 거의 인당 2인분씩은 먹었다 난 양파를 좋아하고 많이 먹는데 셀프바에 없고 일일이 직원들에게 요청해야 하는 것이 조금 불편했지만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