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여러명이 갈만한 야외를 찾아 고르다 고른곳이 가야산 국립공원의 해인사 소리길이다. 대구서 가기에 멀지도 않고 걷는 시간도 적당하고 더운 요즘 계곡을 따라 걸으며 더위를 피할수 있는 그야말로 일석 삼조의 길이다. ( 사람도 많지 않아 거리 두기에도 좋은곳이다) 사전 소리길에 대한 내용을 숙지를 하고 갔는데 설명하는곳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정확하게 정리를 해 놓고자 한다해인사의 소리길의 '소리(蘇利)'는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이라 한다여기에다가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들리는 물소리,산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세상 시름을 모두 잊으라는 염원을 담아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2011년 9월 23일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개막과 함께 '소리(蘇利)길'이란 이름으로 시작했다. ▶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