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항 스탬프 투어를 끝내고 점심을 먹고 난뒤 여행 가이드가 처음에 알려준대로 가장 먼곳으로부터 볼만한것을 보고 돌아오는것으로 코스를 잡았다. 그래서 제일 먼저 잡은게 동국사다. 모이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게 훨씬 합리적인 방법이라 생각되었다. 앱으로 확인하니 거리는 빈해원에서 약 1,2Km 떨어져 있고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되는걸로 나온다.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걸어 가기로 했다. * 동국사 동국사(東國寺)는 1909년 일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일제 강점기 36년을 일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리하여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