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대암봉' 태그의 글 목록

대구 동구 둔산동의 옻골마을은

일년에 한번은 대암봉에 오르거나

하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이다

 

그러나 항상 친구들과 또는 친지들과

찾은 관계로 구석구석 본적은 없다

이번에 시간이 있어 혼자 조용히 찾아

자세히 살펴 보았다

 

이곳은 담장길이 등록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다..

그 소개가 주차장 해설사의 집쪽에 있어 놓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지난번 왔을때  돌아갈때쯤 알게 되어 이번에 더 눈을 뜨고 보았다

마을 입구에도 안내판이 있긴 한데 잘 눈에 띄지는 않는다

 

이곳과 경주에 있는 교촌 최씨와는 어떻게 다른지 해설사 분에게 물어 봤는데 경주 최씨 파가 7개파가

있는데 여기는 그중 한곳의 종손이고 교촌과는 파가 다르다 한다

( 대구 둔산동 옻골 마을 )

대구 동구 둔산동의 옻골마을은 경주 최씨 칠계파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동성 촌락으로 현재

20여호의 고가들로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때 대구 의병장으로서 왜적을 격파하고

많은 전공을 세워 공신이 된 태동공 최계 선생의 아들이며 효종 임금의 잠저시 사부인 대암

최동집 선생이 장래 자손의 세거지로서 1616년에 정착한 이래 400년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북은 팔공산 내룡으로 대암이 동으로는 검덕봉이 서쪽에는 못 안골로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느티나무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연못이 있다

시냇가에는 옻나무가 많아 칠계 (옻골)이라 불리워졌다 

                                                         ( 옻골 마을 안내 팜프렛에서 인용)

주차장을 지나면 마을 초입에 작은 연못과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만날수 있다

날을 잘 맞추면 단풍이 정말 고운곳이다..이곳은 비보숲이라 한다

마을로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것을 경계하고자 심었다 한다

여긴 대암봉으로 올라 가는길..난 대암봉을 4번 올랐다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 나무 보호수다

수령 400년의 회화나무다

담장이 예사롭지 않다

벤치에는 감이 소쿠리에 담겨 있다

아무나 깎아 먹어도 되는듯 하다

입구에 음식점이 새로 생겼다

국수도 잇던데 다음번 한번 맛을 봐야겠다

화사 고택

별다른 안내문,설명은 없었다

정려각 대구 문화재자료 제 40호

조선 정조 임금때 세자의 익찬이었던 백불암 최흥원선생의 효자정려각이다

각안에는 정조임금이 하사한 홍패가 있다

( 대구 옻골마을 옛 담장 )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266호

옻골마을 옛 담장은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인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며, 마을 안길의 돌담길이 대부분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질서 정연한 느낌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전통가옥들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동선을 만들어 내는 돌담길은 전형적인 반촌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우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잘 연출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백불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 261호

 조선 인조 때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집이다. 

대구 지방에 있는 조선시대 주택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살림채와 재실·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종 20년(1694)에 지은 안채와 광무 9년(1905)에 다시 지은 사랑채가 살림채를 구성한다. 사랑채는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동천서원을 없앨 때 철거한 자재의 일부를 사용하여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살림채의 오른편에 있는 보본당은 영조 18년(1742)에 지은 사당으로, 제사지내는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 그 뒤편에 있는 2동의 사당은 최동집과 조선 정조 때의 학자인 최흥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재실·가묘·별묘 등이 조화를 이룬 큰 규모의 주택으로 조선시대 양반 주택과 그 생활 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당초에는 대구동구 민속자료 둔산동경주최씨종가및보본당사당(제1호)로 지정(1982. 3. 4)되었으나 신청(2007.12.10)을 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61호로 지정(2009. 6.19)되었다. 

보본당

대암선생의 제사 모시는곳

대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었다

동계정 대구 문화재자료 제45호

동계 최주진 선생의 학문을 기려 세운 정자 자손들의 강학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돌담길 정말 정겨운 길이다

동으로는 이곳..남으로는 남평문씨 세거지 대구에서 돌담길 돌아볼수 있는곳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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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11.22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아주 고풍스럽네요~

  3. BlogIcon 참교육 2017.11.22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교에 이런곳이 있다는 게 주민들에게 행운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잘 가꾸고 아껴야겠습니다.

  4. BlogIcon 생명마루 신림점 2017.11.2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5. BlogIcon 『방쌤』 2017.11.2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가서 천천히 둘러보면 또 느낌이 색다르지 않나요?
    저는 늘 혼자 다니다보니,, 함께 다니는게 가끔은 어색하더라구요^^ㅎㅎ

  6. BlogIcon 새 날 2017.11.22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담장이 눈을 사로잡는군요. 옛것의 정취가 그대로 남은 느낌이라 더욱 정겹네요

  7. BlogIcon 양정석 2017.11.22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저도 잘 구경하네요^^

  8.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1.22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담길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사진들이 정겹고 아주 좋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9. BlogIcon 강봥옵써 2017.11.22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석담으로 이루어진 담장길이 정겹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10. BlogIcon 작은흐름 2017.11.22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담길이 너무 오밀조밀 예뻐요! 안동의 농암종택에서 예전에 한번 묵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추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11. BlogIcon YJTst 2017.11.22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뭔가 이런곳에서 살 수 있게 된다면
    마음이 엄청 포근해질것만 같은 그런곳이네요.

  12. BlogIcon veneto 2017.11.22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길을 걸었다면 잘 몰랐을텐데
    알고보니 더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13. BlogIcon 둘리토비 2017.11.22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담이 더욱 포근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옛 집의 멋이 여전히 당당하고도 겸손하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눈이 호강합니다~

  14. BlogIcon peterjun 2017.11.23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음걸음이 여유로우셨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참 좋고요...
    '뿌리'에 대한 생각은 사실 거의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 포스팅을 보니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가 경주최씨 관가정파인데... 이 파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15. BlogIcon IT세레스 2017.11.23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겨운곳인거 같네요.^^

  16. BlogIcon Bliss :) 2017.11.23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래전부터 같은 성씨 같은 파의 사람들이 모여 있고 지금까지도 군락을 이뤄 기거하고 있다니 정말 역사적인 곳이네요. 돌담도, 기와와 처마도 너무 멋지네요! 산책하듯이 천천히 거닐며 둘러보고 싶어집니다. 따스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7.11.24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몇가구는 되지 않지만 지형이 참 좋더군요
      뒤로 대암봉이 턱하니 버티고 있고..
      몇번 간 끝에 혼자 조용히 둘러 보니 새롭게 보이는것들도 있고 좋았습니다^^

  17. BlogIcon 시니냥 2017.11.23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가끔 들러볼 만한 곳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람들은 대구에 갈곳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나 많은걸요!

  18. BlogIcon 슬_ 2017.11.23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옻나무가 많아 옻골이군요!
    굉장히 향토적인 마을같아요.
    옛 느낌이 많이 남아있어서 좋은데요?
    이런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19. BlogIcon 북두협객 2017.11.23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20. BlogIcon 상추님 2017.11.23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장들이 참 이쁘게 연결되어있군요~~

  21. ㅇㄴㅁㅇㅁ 2018.11.11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감들은 돌담집꺼 파는거인데요 ㅋㅋ

대암봉은 대구 근교에서 나에게 딱 맞는 최적의 산행 코스다

팔공산 자락인 대구 동구의 대암봉은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도 ( 465M ) 오르막이 적당히 있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휴일에도 그리 복잡하지 않으며

산을 오르면서 멋진 조망을 즐길수도 있고

내려 오는길을 달리 택해 원점 회귀할수도 있으며

옻골 마을의 경주최씨 종택과 돌담길을 둘러 볼수도 있고

집에서도 멀지 않아 산행시간이 4시간이면 충분해서 하루를 다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매력적인곳이다

 

다만 외지에서 오시는분들은 대암봉만 오르시는게 아니라 대부분 용암산에서 환성산까지

산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일듯 싶다

 

2014년 가을에 오르고 한참만에 찾았다 ( 2014년 글 )

친구들과의 작은 산모임 2016년 늦었지만 시산제도 겸한 산행이다

 

효종의 스승인 대암 최동집 선생이 이곳에서 정착하고 경주 최씨의 세거지가

된곳이 옻골 마을이고 그를 기려 마을의 뒷산을 대암봉이라 하지 않았나 싶다

 

이곳은 마을 앞의 작은 연못가의 가을 풍경이 참 아름다운곳이다

아쉬운 마음에 그때의 모습을 꺼집어 내 보았다

 

 

오늘 날이 맑지를 않아 조망이 확 트여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어차피 군사 지역이라 사진을 찍을수는 없지만...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거북 바위가 있다

생구암이라고도 하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그 형상이 다른 형태로 보인다

옛날 유명한 장군이 바위속에서 나왔다는 전설과 함께 발자국이 남아 있는듯 보인다

 

 

 

 

거북 바위 근처에 가면 부처손 군락지를 볼수가 있다

부처손은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만능에 가까운 약재로 쓰인다

부처손 또는 바위손 부처손속(Isoetes) 양치식물의 총칭이다. 부처손과에 속한다. 만년초, 불사초, 장생불사초, 회양초(回陽草) 등으로 부르기도 하고, 잎이 붙은 모양이 주먹을 쥔 것 같고 잣나무잎 같다고 ‘권백’(卷柏)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돼지 머리대신 저금통을 활용했다

 

초혼문과 축문

그래도 형식은 갖추었다

 

 

 

 

 

 

 

 

 

 

 

 

 

옻골 마을 돌담길은 2006년 6월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 266호 )로 지정되었다

향촌마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고이 간직하고 있다

 

어디야 안 그렇겠냐마는 철마다 가 보고 싶은곳이기도 하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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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nnpenn 2016.03.17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팔공산 자락에 대암봉이있군요.
    시산제를 했으니 안전산행을 기원합니다.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2. BlogIcon 봉리브르 2016.03.17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공산 대암봉이군요.
    거북바위의 전설도 재미있고
    만변통치약 부처손 군락지도 잘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옻골마을에
    넘쳐흐르는 정겨움이 사진으로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봄기운이 짙어지는 날들입니다.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3.17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많이 알려진곳이 아니라 부처손이 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면 보호해야할듯도 싶군요 ㅎ

      돌담길의 정겨움은 언제라도 좋습니다
      봄이 오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3. BlogIcon 耽讀 2016.03.17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저금통으로?
    산을 오르는 것은 몸만 아니라 마음 그리고 눈 건강까지 선물 받습니다.
    목교일입니다. 건강하세요.

  4. BlogIcon 참교육 2016.03.17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쪽에는 완연한 봄이네요. 여긴 이제 겨우 매화가 피었을 뿐이랍니다.

  5. BlogIcon 죽풍 2016.03.17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머리 대신 돼지 저금통을 놓고 제를 지냈네요.
    복이 많이 들어 올 것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6. BlogIcon The 노라 2016.03.17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폈네요~! 너무 이뻐요. 봄이 막 느껴지고... 이 설레는 기분.
    고사(맞나요?) 지내신 건가요? 무슨 고사인지 궁금해요.
    돼지머리 대신 돼지저금통.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돼지가 토동하고 잘생긴 것이 돈과 복이 막 굴러오게 생겼어요.
    예전에 팥시루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막 먹고 싶어요.
    저에게 떡 좀 주세요~!!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3.17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ㅎ
      산에서 지내는 고사..시산제라 하는데 산모임이나 산악회 모임에서
      매년 첫 산행때 무사 안일과 1년 안전산행을 위해 산신령께 비는
      행사입니다^^
      돼지 머리가 무거울것 같아 저금통으로 바꿨더니 괜찮더군요
      시루떡 정상까지 따끈하니..나누어 먹었습니다
      시루떡 바다 건너로 보냅니다^^

  7. BlogIcon 내일도승리 2016.03.17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저금통에빵터졌네요..그래도되나요?
    진지해야하는데웃어서죄송.
    그래도즐겁게눈요기하고가요~

  8. BlogIcon 새 날 2016.03.17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하면서도 정겹게 와닿는 산길이네요. 돌담길도 멋지고요. 비록 돼지머리 대신 돼지저금통을 얹긴 했지만 축문도 갖춰진 훌륭한 시산제네요. 산신님께서 감복하셨을 듯^^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3.17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냥 편하지는 않는 오르막도 적당히 있는 등산길입니다 ㅎ
      시산제는 제대로 지낸것 같습니다
      대암의 제자이신 효종임금이 앞으로 잘 보살펴 주시리라믿습니다 ㅋ

  9. BlogIcon Normal One 2016.03.17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처음 듣는다 했는데, 옻골마을 뒷산이군요!?!?!?
    옻골마을은 재작년에 갔엇는데, 마을 본연의 모습이 되게 좋았어요!

  10. BlogIcon 늙은도령 2016.03.17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보기 좋습니다.
    다양한 꽃들과 풍경을 보고 갑니다.
    힐링~~~~

  11.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03.17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다 짊어지고 가야해서 힘드셨겠어요.
    올 한해도 무탈하게 되었어요!! ^^*

  12. BlogIcon 행복생활 2016.03.17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셔요 ^^
    다녀간답니다 ㅎㅎ

  13. BlogIcon 『방쌤』 2016.03.17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산제도 마쳤으니 이제 즐거운 산행만 남았네요
    저도 아침에 운동을 가는 산이 있는데 최근에 허벅지를 다쳐서ㅜㅠ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시면서 즐거운 산행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14. BlogIcon 유라준 2016.03.17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이웃들처럼, 저 역시 돼지머리 대신에 돼지 저금통에 빵하고 터집니다.
    굉장히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5. BlogIcon 까칠양파 2016.03.17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머리대신 돼지저금통 아이디어가 짱이네요.
    대구도 봄이 오고 있나봐요.
    매화꽃이 너무 좋네요.
    그런데 벌써 개나리까지, 확실히 서울보다 빠르네요.ㅎㅎ

  16. BlogIcon S.또바기 2016.03.17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돼지저금통 진짜 획기적이네요! ㅎㅎㅎ
    매화꽃 너무 예뻐요~^.^
    기분전환되네요~ ㅎㅎ 예쁜사진보면서 ~

  17. BlogIcon Lady Expat : 어쩌다 영국 2016.03.18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산제... 새로운 것 하나 더 배웠네요. 돼지저금통은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 같네요. 얼마 전에 제가 잘 아는 영국 사운드 엔지니어가 자기가 BBC 프로그램 때문에 한국에 잠깐 다녀왔는데, 한국영화 관계자들이 돼지머리로 고사 지내는 것을 봤다고, 그것에 대해서 꼬치꼬치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런데 한국의 산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나즈막한 돌담도 정겹고, 그 돌담 너머로 보이는 꽃들이 참 아름답네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3.18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 첫 산행이라 산신령께 올 한해 동안 안전하고 무사한 산행이
      되길 빌었습니다
      고살르 지낸다는게 나쁘게 생각할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마음을 다질수도 있고 모임의 결속을 꾀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곳은 가을이 더 예쁩니다^^

  18.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6.03.18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진짜 날씨가 풀리는 봄이라 산 탈 맛도 더 나겠네요

    저희 한화호텔앤리조트 블로그에서도 산행, 숙소, 여행지 정보가 있으니,
    가끔 들러주세요^^

  19. BlogIcon 선연(善緣) 2016.03.18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머리 대신 저금통을 사용하셨군요.
    저도 지난 주에 산악회 시산제를 다녀왔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친구들과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못갔던곳을

친지들과 기어코 다녀 왔다

 

대구 근교서 내가 가본 산중 감히 내게 있어서는 최고라 할수 있다

 

적당한 높이에,적당한 거리,소요시간,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가까우며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주위 경관도 좋은 정말 최고의 곳이다..

 

동구 둔산동의 대암봉(465m)이다

북쪽으로는 팔공산 내룡으로 병풍처럼 솟아 있으며 동으로는 검덕봉이 있다

대암봉이라 이름 지은것은 아마도 이 마을이 효종임금의 사부인 대암 최동집 선생이 1616년에 정착

장래 자손의 세거지가 된데 최동집선생의 호를 따서 그랬으리라

 

 

대암봉에서는 대구 시가지와 팔공산 준령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대암봉 바로 밑에는 생구암이라 불리우는 거북바위가 있는데 풍수지리학상 거북은 물이 필요하다 하여

마을 입구 서쪽에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 대구시 둔산동 옻골마을 소개에서 일부 인용)

 

 

마을 입구 연못가 단풍이 그림같다

 

 

쉬엄 쉬엄 4시간이 걸리지 않는 행복한 산행이었다

마을 입구 연못가에는 수령 350여년의 아름드리 느티나무 숲이 있다

 

 

 

 

등산로 가는 길 이 길을 지나면 등산로 초입이다

 

 

부처손의 군락지 제발 보호되어야 될텐데

 

거북바위 올라 가는 길

 

정상 가까이 오른편에 보이는 팔공산 준령들

 

정상 왼편으로는 대구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멀리 대덕산,앞산도 보이고

 

여기도 팔공산 녹색길로 들어가는가부다

 

 

 

원점 회귀를 하지 않고 환성산쪽 옻골재로 내려 왔다

 

내려 와서 늦은 점심 뜨끈한 들깨칼국수^^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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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뉴론7 2014.11.08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깨 칼국수에 막걸리도 한잔 마시면 좋겠습니다 2014년에는 한번도 산레가지 못하네요

  2. BlogIcon 포장지기 2014.11.08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한 힐링하시고 오셨네요^^

  3. BlogIcon The 노라 2014.11.08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가을산행길이 참 좋네요.
    찬찬히 한 4시간정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더블어 생각도 가다듬고...
    산행 후 먹는 맛있는 들깨 칼국수도 좋았을 것 같구요.
    그러고 보니 공수래공수거님도 인생을 신선처럼 사시는듯해요. ^^*

  4. BlogIcon 참교육 2014.11.08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대구에 수년동안 살면서 팔공산에 못가봤습니다.
    말로만듣던 팔공산 잘 보고갑니다.

  5. BlogIcon 耽讀 2014.11.08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과 사람 그리고 물이 하나가 되었군요. 침침했던 눈이 맑아졌습니다.

  6. BlogIcon *저녁노을* 2014.11.08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빛..들깨칼국수...
    잘 보고갑니다.^^

  7.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4.11.08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추워지면 산에 오르기 전보다 더 힘들겠죠.
    저도 산에 종종 오르곤 하는데 사진 보니 더 가고 싶네요.
    자연이 주는 휴식감과 안정감은 언제나 최고니까요.

  8. BlogIcon 벙커쟁이 2014.11.08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모를 오묘한 느낌을 주는 그런 기분이 곳인것 같습니다.
    아직 다 물들지 않은 단풍과 나무들이 어울어져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참더 깊은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 곳 같네요.

  9. BlogIcon 바람 언덕 2014.11.09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정말 멋진 곳이군요.
    눈과 마음이 다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이러하니 직접 가보면 정말 대단할 것 같아요.
    특히, 맨 밑의 들깨칼국수가 더 땡기는 군요...ㅎㅎ

  10. BlogIcon 『방쌤』 2014.11.10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산로 들어가는 입구도 상당히 이쁘네요~
    이정표도 잘 되어있는것 같고, 조망도 좋고,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고
    참 좋은 산 같습니다^^ㅎ
    역시나 가을&겨울 산행 뒤에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죠~~~ㅎ

  11. BlogIcon 새 날 2014.11.11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처럼 정말 아기자기하면서도 멋지네요^^ 게다가 제일 부러운 건 들깨칼국수..

  12. BlogIcon 볼매88 2014.11.11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내려와서 먹는 들깨칼국수 맛은 정말 개운한 맛이 였겠습니다~
    저도 산행을 한지 꽤 오래되었는데... 12월달엔 시간내서 꼭! 산에 가려구요~!!

  13. BlogIcon Boramirang 2014.11.13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못의 축조방법이 아주 특이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