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부산에서 친구자녀의 결혼식이 있었다.결혼식을 마치고 참석한 친구들과 함께 돌아가는 기차 시간까지 잠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부산 친구가 안내한곳은 송도의 암남공원..여행으로 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커피를 한잔 마시고 케이블카를 탈까 생각하다가 다수결로 의견이 모아진게 해안길로내려가자는거였다.양복 복장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해안길 1KM 좀 더 되는거리를 친구들과 즐겁게 담소하며 내려 왔다. 땀은 좀 흘렸지만 기분좋고 유쾌한 걷는길이었다 암남공원은 나중에 한번 더 와도 좋지 싶다택시를 타고 암남공원 입구에 내렸다걷고자 하는 해안산책로 (볼레길 )도 암남공원에 속하는 모양이다 ● 암남공원산책로 1.9㎞, 해안 산책로 1.2㎞를 포함하여 총면적이 55만 3277㎡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진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