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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수산 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 야간 인문학
"대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10월 강연 임종택 숲연구가의
'자연환경과 면역력'강연을 지난 10월 26일 듣고 왔다
숲에 조금 관심이 있어 움직일 차도 없지만 버스와 택시를 타고 다녀왔는데
충분히 잘 다녀 왔다는 생각이 든다
임종택 숲연구가는 14년간 한국 농촌공사에서 근무하셨으며 환경조경학 박사과정을
마쳤고 다숲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이다
숲은 단음절이지만 그 속에는 무궁무진함 경이의 세계가 숨어 있다
비 보림-대구 옻골 마을도 비 보림이라 할 수 있다
방조어부림
남해 물건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방조어부림은 강한 바닷바람과 해일 등을 막아 농작물과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
대구시 보호수 현황
맨발로 걷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다
궁금한 걸 물어보고 저저 책을 한 권 선물로 받았다
강연 내용 중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에 걸쳐 있는 "비 아워 비에자 숲"을
기회가 있으면 꼭 한 번 가 보라 해서 강연 후 궁금해 찾아보았다
유럽에 남은 마지막 원시림이며, 유럽들소가 서식하는 곳이라 한다
1979년 폴란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1992년에는 벨라루스 지역이
추가로 등재되었다.
숲 길을 걷는 것이 최고라는 걸 새삼 느꼈다
☞ 10월 26일 구수산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