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2019년 초·중·고 학생 선수 인권 실태 전수 조사'(6만 3211명)를
하고 증언을 기록으로 남겼다
체육계 폭력은 최근까지도 있어 왔고 그것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필요할 수
있다라는 생각들이 선수는 물론 보호자, 감독, 코치들에 만연해 있다
특히 감독,코치들은 '나 때는~'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를 일이다
수영 종목에 국한해 보더라도 지난 2021년 초등학교 수영부 학생들을 때리고
학대한 혐의를 받는 전직 수영 코치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바 있다
해당 수영 코치는 2016년 9월부터 9달에 걸쳐 피해 학생 3명을 상대로 둔기와
오리발 등을 이용해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몇 개의 사례들이 조금만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찾아볼 수 있다
영화 4등은 1등을 염원하는 잘못된 어른들의 사고 방식에서 시작된
코치의 폭력에 관한 영화다
1등만을 기억해 주는 현실에서 폭력을 감수하면서 까지 1등을 바라는 그릇된
사고방식의 어른들에게 경각심을 이끌어 준다
이 영화는 특이하게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은교' '침묵'등 작품성 있는 작품의 정지우 감독 작품이고 박해준 배우가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준호의 수영 코치역으로 열연을 한다
실제 수영을 하기도 했던 배우 유재상이 준호역을 맡았다
넌 뭐가 될려구 그래
내일 걸 벌써 와 묻노
( 한 줄 줄거리 )
수영이 좋지만 대회만 나가면 ‘만년 4등’인 초등학생 준호(유재상 분)가
엄마 정애(이항나 분)의 닦달에 코치 광수(박해준 분)를 만나게 되면서
엄한 체벌에 시달리게 되는 이야기.
“맞아서라도 1등만 하면 좋겠다”는 엄마와, “맞아서라도 1등을 꼭 해야 하냐”는 아이,
“때리는 스승이 진짜”라는 코치의 갈등의 이야기.
★★★☆ 하고 싶은 걸 간절히 원한면 이루어진다
☞ 11월 13일, 11월 20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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