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영화 복면 달호

 

 

TV에서 차태현 배우가 나오면 가끔 언급되는 게 영화 "복면 달호"이고

영화 속에서 부른 트로트 곡 '이차선 다리"다

그리고 개그맨 이경규가 기획,투자 한 작품이다

( 이경규는 영화 말미 메이킹 필름에 출연을 한다 )



2007년에 개봉 한 영화인데 트로트가 다시 인기를 얻는 근래 만들어졌으면

더 좋았을 법 하기도 한 영화다

영화는 박스오피스가 161만명을 달성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경규의 첫 작품 복수혈전에 비하면 상당히 성공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1997년 일본 영화 샤란큐의 엔카의 꽃길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그리고 MBC TV의'복면 가왕"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한다


출연 배우 중 임채무는 현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두리랜드라는 테마파크를 운영 중인데

수년간 적자 상태임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그는 실제로 음반도 많이 낸 가수도 겸업했었다

MC역으로 나온 유정현은 이 영화 이후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 18대 국회의원 서울 중랑 갑 한나라당 )


현역 가수를 패러디 한 인물이 2명 나오는데 ( 나태송, 태준아 ) 인물 설정을

좀 다르게 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싶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을 받았다

전개는 조금 유치하지만 흐뭇한 결말이어 그런대로 괜첞았다




인기는 순식간이다

( 한 줄 줄거리 )

가수 데뷔란 말에 혹해서 계약했더니 트로트 기획사

달호의 꿈은 록스타.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뽕 충만하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복면부터 쓰고



★★★  결말이 흐믓해 볼만 한 영화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온다   - 비 올 때까지 지내니


☞ 2022년 12월 4일 아내와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