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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영화 킹메이커-김대중과 엄창록 이야기

空空(공공) 2022. 9. 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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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는 밸런스 게임의 질문지를 던지는 내용처럼 어느 것이 

더 맞고 올바른  것인지를 관객들에게 생각을 하게 한다

'목적을 위해서는 실패하더라도 과정과 수단이 정당해야 된다 VS  목적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과 수단을 써서라도 이루어야 한다 는 두 상반된 것이 팽팽히 맞서게 된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계'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설경구가 김대중 (김운범)

이선균이 엄창록(서창대)역을 맡아 열연을 한다

 



이 영화에는 많은 씬스틸러 배우들이 출연한다

유재명, 조우진, 김성오, 이해영. 전배수 (우영우의 아버지) , 윤경호 등 한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주연급 조연들이 나오고 우정 출연으로 진선규, 배종옥이 나온다




영화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선거전략가 엄창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치 영화다

등장 인물은 70년대를 풍미하던 정치가들이 연상되기도 한다

유재명이 연기한 김영호는 김영삼, 이해영이 연기한 이한상은 이철승, 

박인환이 연기한 강인산은 유진산이 그 모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김성오, 전배수는 동교동의 정치인들이 그 모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화는 물론 사실을 근거로 한 픽션이지만 79년대 우리 상황을 곱씹어 볼 만한 내용이다

그때 중앙정보부 공작이 없었다면, 엄창록이 지역감정을 건드리는 전략을 내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좀 더 앞 당겨졌을지도 모른다 

그 때 시작된 지역감정이 아직도 우리나라 정치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정치가들은 그걸 아직도 이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대한 뉴스에서 볼 수 있었던 흑백 장면을 영화는 실제로 장소와 배역 등에 공을 들여

그 당시 촬영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신공을 부렸다



세상에서 제일 열불 나는 건 믿었던 사람이 배신하는 것

줬다 뺏는 게 더 기분 나쁘다

욕심이 명분 앞에 서면 일을 그르친다

 




( 한 줄 줄거리 )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온다.
 
 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그들은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던 중 ‘김운범’ 자택에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로 ‘서창대’가 지목되면서 

 둘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치열한 선거판, 그 중심에 있던 두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한국 정치 격변기를 조명하다. 내자가추(來者可追)의 교훈



덧 . 내자가추(來者可追)-지나간 일은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장차 다가올 일은 조심하여 

     이전과 같은 과실을 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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