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주원의 액션 영화 카터

 

 

2022년 8월 공개된 넷플릭스 투자 영화다

190억 정도가 투자 되었다니 적은 돈은 아니지만 넷플릭스로서는 모험적인 

공격적 투자를 한 셈이다

덕분에 이 영화를 연출한 액션 전문 정병길 감독은 여러 시도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액션 영화로는 놀랍게도 원테이크 영화다

물론 편집상으로 이어 붙였울 장면은 있겠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장면의 끊김이 없다

배우와 같이 행동하는 듯한 카메라 앵글, 드론 카메라 등 현란하다


잔인함과 19금의 요소가 있자만 목욕탕에서의 1대 100 격투씬은 

최고의 장면이다

오트바이나 열차 격투씬은 게임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거의 원톱인 이 영화의 주연 배우 주원은 앞으로 액션 배우 전문으로 해도 될 듯하다

탐 크루즈 수준은 될 수 없을지 몰라도 제이슨 스타뎀이나 다른 여타 배우들은

충분히 능가하고도 남음이 있다

영어 발음도 나쁘지 않았다

어떤 작품,어떤 감독을 만나냐에 따라 더 큰 배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주원 외에 눈에 띄는 배우는 없다


다만 영화의 흐름은 매끄럽지 못하다

스토리 라인도 관객들의 마음을 확 끌어들이지는 못한다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자유롭게

( 한 줄 줄거리 )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남자. 귀에 장착된 장치를 통해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제 이 목소리의 지시에 따라 위험천만한 인질 구조 작전에 뛰어들어야 한다.


★★★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시도, 액션 배우의 발견


☞ 8월 6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