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2009년 윤재구 감독의 감독 데뷔 영화이다
윤재구 감독은 2007년 원신연 감독의 스릴러 영화 "세븐 데이즈"의 각본을
썼었는데 이 영화 "시크릿"도 각본을 직접 쓰고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2014년 "은밀한 유혹"이라는 멜로물을 연출 하였는데 흥행 실패하는 바람에
이후 더 이상의 작품 연출이 없다
이 영화 "시크릿"도 다른 감독이 연출했더라면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본인이 구상했던
세이빙 4부작을 완성했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서 주목할만한 배우는 오정세이다
그동안 영화에서 주로 단역을 맡아 와 이 영화를 찍을 때만 해도 크게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다
그 이후 드라마,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지금은 잘 알려진 배우가 되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보여 준다
더해서 류승룡의 악역 연기도 훌륭하다
될 성싶은 나무는 다르다
3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① 비 오는 날 우산 없을때
② 낯선 곳에서 계산을 하여야 하는데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③ 거짓말하다 들켰을때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나머지 단추도 잘못 꿰게 된다
비밀 작전은 안 끝났다
( 한 줄 줄거리 )
살인사건 현장에서 아내의 물건을 발견한 강력계 형사.
피해자는 잔인하기로 유명한 깡패 두목의 동생. 정말 아내가 죽인 걸까?
그녀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인가?
★★☆ 답답함이 밀려오는 영화, 마지막 반전이 너무 작아 보인다. 용두사미
덧. 영화 제목을 한국말로 했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 4월 17일 넷플릭스 혼자
'영화 > 한국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태구의 영화 판소리 복서 (86) | 2022.09.23 |
---|---|
추석 가족 오락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109) | 2022.09.20 |
넷플릭스 주원의 액션 영화 카터 (106) | 2022.09.13 |
영화 킹메이커-김대중과 엄창록 이야기 (103) | 2022.09.06 |
이정재의 영화 헌트 (133) | 202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