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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생각외로 괜찮은 영화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 ( Copshop, 2021)

空空(공공) 2023. 1.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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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개봉 영화다

영화 제목인  '캅샵(Copshop)'은 지역 경찰서를 뜻하는 속어라고 한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영화의 주 배경은 어느 지역 경찰서다

그것도 도심이 아닌 허허벌판을 가로질러 가는 외딴곳


앞 전 본 영화 ( 더 그레이 맨 )이 2억 달러가 든 세계 각 국을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라면이 영화는 변두리 지역만을 배경으로 한 제작비가 

별로 든 것 같지 않은 영화다


그렇지만 영화눈 묘하게 긴장감이 있고 뒤가 궁금하게 만들고 영상미까지 있다

'300'의 전사 제라드 버틀러, 그리고 '킬러의 보디 가드'에 나온 프랭크 그릴로가 나오고 

'블랙 팬서'에 출연했던 알렉시스 로더가 여자 경찰 발레리 역으로 출연한다

 




중범죄자의 가장 안전한 피신 장소는 감옥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화성 연쇄살인의 범인도 감옥에 있다가 밝혀진 경우다

그런 범죄자를 현상수배 사냥꾼들이 찾아가는 내용인데 한 편 생각하면 

좀 황당하기는하다

잔혹함을 이야기 하는데 '고기 칼로 다리를 잘라 그 다리로 패서 죽인다'는 말로

말문을 닫게 한다



사람 마음 읽는 게 최고의 기술

의외의 요소를 주의해라

팔레이-공동의 목적을 위한 일시적인 휴전

사람은 안 변해 평생





( 한 줄 줄거리 )

사기꾼 ‘테디’, 수배범 사냥꾼 ‘밥’, 사이코패스 '앤서니' 최악의 범죄자 셋이 제 발로 

경찰서에 모이고, 이에 수상함을 직감한 신입 경찰 ‘발레리’는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 의외의 영상미, 난장판 캅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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