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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끝까지 봐야 하는 영화 유레루 (ゆれる: Yureru, Sway, 2006 )

空空(공공) 2022. 5. 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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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인 "유레루"는 일본어는 "흔들리다"라는 의미이다

뜻을 안다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의미를 짐작을 할 수 있기도 하다


제5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아시아 영화로는 "괴물"과 함께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발탁한 여성 감독 니시카와 미와이다

이 영화의 각본도 감독이 썼다

일본의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와 카가와 테루유키'가 상반된 성격의 형제로 열연을 한다

 




일본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영화다

감독의 치밀한 각본에 의한 세심한 연출, 그리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 내가 본 일본

영화 중 수준작의 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를 리메이크하려면 이런 영화를 했으면 한다
'



영화에 나오는 일본 검사의 인상이 아주 더럽다 (? )

일본 사람들도 검사를 아주 더럽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ㅋ

말도 아주 더럽게 한다-  "살해 당 할만 일 "이라 표현하는 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된 기억을 가지고 있다

또 그 기억을 맹신 한다



법은 억측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살인자의 동생이 되기 싫은 게지

헛디딘 것은 나였다

 




( 한 줄 줄거리 )

도쿄의 한 사진작가가 어머니의 기일을 맞아 고향을 찾는다. 

하지만 오래된 갈등이 비극으로 치닫고, 사건 현장을 목격한 그는 체포된 형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럽다.


★★★☆  끝까지 봐야 하는 영화. 반전의 반전. 형의 미소는 아름다웠다

덧 1, 우리와 운전대 위치가 다르다

       우측 운전대인 나라는 영국,일본,호주,태국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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