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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TV

물 부족을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空空(공공) 2022. 2. 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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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스틸컷을 확인하기 위해 네이버 영화를 찾아보다가

동명의 제목으로 2014년 최항용 감독의 단편 영화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단편영화가 드라마 '고요의 바다 " 원작이다


그 후 7년이 흘러 최항용 감독은 넷플릭스 8부작 드라마 '고요의 바다'를 다시 연출 하였다

2021년 하반기 ' D.P., 오징어 게임, 마이네임, 지옥'에 이어 12월 24일 5번째로 넷플릭스에 

공개를 하였는데 평가는 엇갈린다


8부작 350여분 ( 5시간 50분)을 지난 설 연휴때 나누어 보았다

보고 난 뒤 딱 든 생각은 3부작 내지는 4부작 정도로 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8부작으로 이어 나가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단순 했기 때문이다

좀 줄여 진행을 스피디하게 처리했다면 충분히 호평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물 부족이라는 환경 주제에 대해 생각 할 여지를 준 것과 한국  최초의 SF 드라마라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시즌2를 기대 한 결말이었는데 시즌2는 아마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진실은 그 곳에 있지 여기 있지 않다

미리 아는 것과 전혀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라틴어: Mare Tranquillitatis)는 달의 표면에 있는 달의 바다이다

    인류 최초로 아폴로 11호 달 착륙선이 착륙한 장소이기도 하다


에피소드 1. 발해기지 - 최 국장 주재로 탐사 임무에 관한 브리핑이 열린다. 

 모든 걸 쉬쉬하는 분위기에 불쾌해진 송지안. 마침내 탐사대가 달을 향해 출발하지만, 

연구 기지에 도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에피소드 2. 세 개의 저장고 - 기지에서 새로운 사실을 하나둘씩 발견하는 대원들. 

그런데 전해 들은 얘기와 왜 이리 다른 것일까. 

얼마 후, 대원들은 세 명씩 한 팀을 이루어 샘플을 찾아 나선다.



에피소드 3. 죽음의 이유 -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긴박한 순간이 지안의 블랙박스에 찍힌다. 

한편 땀에 흠뻑 젖은 채 쓰러진 공수찬. 그가 보이는 기이한 증상에 모두가 충격을 금치 못한다.

에피소드 4. 드러나는 진실 - 한윤재는 최 국장에게 현재 상황을 보고하고, 

통제 구역에 대한 접근을 허가받는다. 샘플의 가공할 위력을 알게 된 대원들. 

대체 이번 임무의 진짜 의도는 무엇인가.


에피소드 5. 비밀 저장고 - 언니의 암호 메세지에서 본 단어 '루나'. 지안은 '루나'를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해본다. 

어둠 속에서 어린 침입자가 발견된 가운데, 곧이어 배신자도 실체를 드러낸다.

에피소드 6. 구원의 열쇠 - 이투와 류태석이 샘플과 함께 자취를 감춘다. 

침입자의 옷에서 친숙한 이름을 발견한 지안. 

답을 찾으려는 지안은 환기구를 따라 침입자를 쫓는다.


에피소드 7. 루나 - 지안이 우연히 손에 넣은 하드 디스크. 그 속엔 기지에서 활동할 당시

 송원경의 생활과 업무가 기록되어 있다. 그 사이, 다른 대원들은 실험의 '흔적'을 발견한다.

에피소드 8. 고요의 바다 - 1분 1초가 아쉽다. 기지가 파괴되기 직전의 상황. 

살아남은 대원들은 이제 이번 임무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 자신의 운명까지도.



( 한 줄 줄거리 )

각계 전문가들이 한 팀이 되어 달 탐사선에 오른다. 

임무는 폐쇄된 연구기지에서 24시간 안에 중요 샘플을 회수하는 것. 

대원들은 비밀에 잠긴 이 위험천만한 기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 쉬운 것을 어렵게, 단순한 것을 장황하게

☞ 1월 29일~30일 , 2월 2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