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 영화 엑시트 ( EXIT )-조난 신호에 대해

空空(공공) 2019. 8. 20. 04:00
728x90
반응형


아주 폭발적이진 않지만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 영화다

흥행도 예상외로 승승 장구하고 있고 이상근 감독이 이 작품이 장편 상업영화 첫 연출이라는것도 놀랍디

군더더기 없는 시나리오도 그렇고 런닝타임도  ( 103분)  아주 적당하다.


오버하는 조연도 없었고 코믹 장르라는 잘 맞는 옷을 입은 조정석 배우도 돋보인다

연기 논란이 있었던 소녀시대의 윤아도 이작품에서는 그런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간간이 웃으면서 그냥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영화 리뷰를 별로 할게 없다..ㅎ



영화에서 나오는 "따따 따따따 따따"는 조난 구조 신호이다

원래는 모스 부호의 신호이고 1906년 베를린에서 열린 제1회 ‘국제 무선전신 회의’에서 선박조난 구조요청 신호로 

규정한 것을'195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전기통신조약 부속 전선통신규칙(ITU-RR)에 조난신호로 규정되었다.

이전에는 ‘마르코니 무선통신 주식회사’의 구조신호 ‘C&D’를 사용했다. 이것은 CQ는 발음상 ‘seek you’와 비슷했고 

D는 ‘danger(위험)’나 ‘distress(조난, 재난, 불행)’를 뜻했기 때문이었다.

국제 해상 충돌 예방 규칙에 규정되어 있는 선박 또는 수상항공기의 조난 신호는 아래의 방법 일부 또는 전부를

사용한다

① 약 1분간의 간격으로 행하는 1회의 발포, 기타의 폭발에 의한 신호

② 무중 신호기에 의한 연속 음향의 신호

③ 단시간의 간격으로 발사되어 적색의 불꽃 신호를 발하는 로켓 또는 유탄에 의한 신호

④ 무선 전신이나 기타 방법에 의한 모오스 부호󰡐…---…󰡑의신호

⑤ 무선 전화에 의한 󰡐메이데이󰡑라는 음성 신호

⑥ 국제 기류 싱호에 의한 NC의 조난 신호

⑦ 방형기로써 그 상방이나 하방에, 구 또는 이와 유사한 1개를 붙인 것에 의한 신호

⑧ 선상에서의 발염(타르,기름통의 연소)에 의한 신호

⑨ 난하산이 달린 적색의 염화 로켓 또는 적색의 수용 염화

⑩ 오렌지색의 연기를 발하는 발연 신호

⑪ 좌우로 벌린 팔을 상하로 천천히 흔드는 신호 그리고, 선박 또는 수상 항공기는, 조난시에 구조를 청하는 것을 

    표시하는 목적 이외 에,전항의 신호 또는 이것과 혼돈될 우려가 있는 신호를 행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들은  "사람 살려 "나" "Help Me "를 사용하거나 비명을 지른다



( 한줄 줄거리 )

졸업 후 몇년이 지나도록 취업을 하지 못한 백수 용남(조정석)의 하루 일과는 낮에는 철봉 운동, 저녁에는 설거지를 

하는 것이다. 결혼도 취직도 하지 못한 청년 백수의 처지가 더욱 눈치 보이는 어머니 칠순 잔칫날, 용남은 대학교 산악 

동아리 시절 짝사랑했던 의주(윤아)를 우연히 다시 만난다. 손님과 컨벤션홀 부점장의 관계로 재회한 어색함도 잠시, 

도시를 뒤덮은 의문의 가스 테러가 이들이 있는 건물을 습격하면서 파티는 아수라장이 된다. 용남과 의주는 대학 시절 

배운 응급구조 지식과 클라이밍 기술을 이용해 다른 가족을 먼저 대피시키고, 중량 초과로 헬기를 타지 못하자 도심을 

탈출하기 위해 죽어라 달리고, 벽을 오르고, 빌딩 사이를 뛰어넘는다. 


난 아직 멀었어


★★★☆ 재미있게 보다 보면 끝나는 영화..


덧. 1. 조정석의 철봉,,해본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것이다

    2. 한국에서 제일 끈끈한 집단은 해병전우회일것이다.


☞ 8월 6일 CGV 아내와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