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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호국의 다리-국가등록문화재 왜관철교

空空(공공) 2021. 10. 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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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철교는 늘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고 한 번도 건너 보지를 못했다

이번 왜관 탐방의 주 목적이 왜관 철교를 건너는 거였다


왜관 철교는 국가등록문화재이다 ( 2008년 10월 1일 )

1905년 개통 되었으며 길이는 469M이다


☞ 왜관 철교

한국전쟁 때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려고 미군 제1기병사단에 의해 경간(徑間) 1개가 폭파됨으로써 북한군의 추격을 

따돌리는 역할을 한 유적이다.

콘크리트 교각으로 화강암을 감아 의장이 화려하고 지면에 닿는 부분을 아치형 장식과 붉은 벽돌로 마감하는 등 

근대 철도교에서 보기 드물게 장식성이 높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




칠곡 왜관철교는 경부선의 약목역과 왜관역 사이에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철도교였다. 

이 다리는 일본이 대륙침략을 위해 부설한 군용철도의 교량이다. 

1941년에 경부선이 복선화하면서 상류 쪽에 복선 철교가 건설됨에 따라 칠곡 왜관철교(낙동강구철교)는 인도교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교각의 부식과 노후로 인하여 1979년부터 사람과 자동차의 통행이 전면 금지되었다. 

이후 1991년 8월에 보수작업에 착수하여, 1993년 2월부터 차량통행은 금지되었고 사람의 통행만 가능하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칠곡 왜관철교(漆谷倭館鐵橋))]

 



왜관 철교를 건너 낙동강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고 관호 산성 둘레길을 걸을 수 있다

☞ 9월 18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