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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고택,고건축물

( 상주 여행 ) 수암종택, 경천섬,상주보

空空(공공) 2019. 4. 2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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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각산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내려 오니 시간이 1시반밖에 되지 않았다.

기왕 여기 까지 왔으니 상주 몇군데를 가 보기로 했다..


상주 관광 안내 리플릿 ( 난 차에  리플릿을 일부 가지고 다닌다 )을 보니 가까운곳에 수암종택이 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차자 간날 개문은 되어 있는데 보수 공사중이었다 ( 아마 녹사창 보수 공사인듯 싶다.)

외관만 살펴 보고 나올수 밖에 없었다


수암 종택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70호 )

풍산 유씨 우천파의 종가로 유성룡의 아들 유진이 자리잡은 곳에 1700년대 중반에 지었다. 일명 우천세가 또는 

대감댁이라고도 불리어 왔다.

전체 구성은 ㅁ자형 몸채와 ㄴ자형 녹사청, 一자형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몸채는 중문간채를 중심으로 안과 

밖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한지붕으로 연결되어 있다. 녹사청은 녹봉을 지고 오는 관리들을 대접하기 위한 곳으로 

보기 드문 실례가 된다.

정원에서 만난 명자나무꽃..동백과 흡사하다

녹사청은 보수 공사중


그 이후 코스는 자전거 박물관,경천섬,상주보,경천대를 다녀 왔는데 먼저 경천섬과 상주보를 올린다

난 2016년 6월에 혼자 상주 여행을 했었고 그  뒤 못본곳을 보러 한번 더 와야겠다고 생각한게 근 3년만에 다시 

왓지만 부득이 이번에 본곳을 또 다녀 오게 되었다.

일행들은 초행이어 그랬지만 본곳을 다시 보게 되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2016/07/11 - [인상 깊은곳] - ( 상주 여행 ) 경천섬..그리고 상주보


경천섬은 낙동강 한가운데 자연적으로 생긴 섬이다. 지형의 굴곡도 없이 팬케이크처럼 평평하다. ‘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변 생태공간으로 꾸며지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없어.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대략 200m 정도의 다리를 건너면 섬에 다다를 수 있다


지난번은 금계국 천지였는데..

                       2019 4월                                                                    2016년  6월


3년전보다 사람은 많이 찾는듯 하다

멀리 상주보가 보인다

3년전보다는 조성이 좀 되어 있다..아직 그늘은 미흡해 보인다



지난번은 상주보를 건너다 말았는데 이번은 다 건너 보았다

▶상주보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일원에 건설에 건설되었으며(안동댐 하류 81km), 2009년 10월에 착공하여 2012년 6월 준공하였다. 

유역면적은 7,404㎢로 낙동강 유역면적의 약 32%에 해당하며, 상류 관리수위는 EL. 47.0m이며, 보 건설로 27.4백만㎥의 

수량을 확보하였다. 상주보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다기능보의 다섯가지의 ‘락’을 컨셉으로 건설되었으며, 가동보 주탑 

상단은 장미를 형상화 하였고, 특히 상주시가 자전거 도시임을 고려하여 가로등 등을 자전거 모양으로 설치하였다. 




마지막 행선지 경천대를 향해~~


▶ 4월 13일 아내 그리고 친지 형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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