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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TV/크리미널마인드

(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1-22, 2-1 The Fisher King Ⅰ,Ⅱ

空空(공공) 2019. 2. 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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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시리즈 1의 마지막은 시리즈 2의 시작과 연결되어 있다

시리즈가 끝나고 보통 다음 시리즈까지는 4~5개월의 공백이 있으니 아마 그 당시는 1편 마지막을 보고서는

다음편이 정말 궁금했을듯 하다

1편 마지막이 BAU 요원인 엘 그리너웨이가 범인에게 습격당하는 장면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피셔 킹은 성배와 원탁의 기사 전설에서 나오는데 황무지에서 일용하며 구원(혹은 죽음)을 기다리는 어부왕에게

순수한 무지의 기사가 찾아와 구원으로 이끄는 종교적 내용이라 할수 있다

 

범죄는 정말 우연한곳에서 시작할수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도 요원들의 사생활,일거수 일투족이 범인에게 노출되는데 그 진원지가 뜻밖이다

범인들은 BAU요원들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것처럼 너무나 자세히 알고 행동을 한다

 

                                                        ( 이미지 : 화면 캡쳐 )

 

일년을 휴식없이 일하다 휴가가 2주 주어진다면 난 어찌할바를 모르지 싶다

내 일생에 2주 휴가를 사용해본적이 없으니 말이다

 

 - 휴가를 즐겨본 이만큼 휴가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 앨버트 하버트

 - Here thy Quest  doth traiy Begin 여기서 진정 그대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리드는 어머니를 찾아가지 않았다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편지를 썼다고 하는데 먹먹한 감정을 느꼈다

 

- 마음의 결함과 흠은 몸의 상처와 같다 상상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를 하였더라도 상처의

  흔적이 남기 때문이다          - 프랑스 작가 프랑수와 라도슈푸코

 

- 혹자는 시간이 모든 상처를 아물게 한다고 한다 나는 이에 동의할수 없다

  상처는 남는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정신은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그 상처를 새로운 살로 덮고 고통도 줄어

  들지만 상처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 로즈 케네디

 

50분도 안 되는 짧은 범죄 수사드라마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