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의적이라고 있다
흔히 5대 의적을 들수 있는데 '홍길동,장길산,임꺽정,전우치 일지매"등을 이름이다
이들 의적들은 주로 부당하게 재산을 모은 탐관오리나 부자들의 재산을 빼앗아 서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시민(백성)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반면 심판자 개념으로 나쁜 사람이나 악당들을 처단하는 사람도 모르긴 몰라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비근한 예가 아닐지 몰라도 얼마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공관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사람의 기사가 았을때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 박수를 보냈는지도...
이번 에피소드는 그런 심판자에 대한 이야기다
명백한 죄를 지었음에도 결정적 증거가 없어 법정에서 풀려난 사람들을 처단하는 살인자에 대한 내용인데
어떻게 보면 드라마 내용처럼 경찰들도 마음속으로는 안 잡혔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가 된다
( 이미지 : 방송 캡쳐 )
- 살인은 상해를 당한 존재를 말살시킨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는 피해자의 위치에 사야 하며
피해자를 대신해 보상을 요구하거나 용서를 베풀어야 한다 - WH 오든 (미국 시인 )
- 언젠가 폭우가 쏟아져 거리의 쓰레기를 모두 씻어 버릴날이 올것이다 - 영화 택시 드라이버 대사중
- 우리의 무능함을 감추기 위해 비폭력으로 가면을 쓰는것보다 마음속의 폭력성이 잠재해 있을땐 폭력적인게 낮다
내가 폭력에 반대하는 이유는 그것이 선을 행한것처럼 보인다 해도 일시적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행하는 악은 영원하다 - 마하트마 간디
정의의 여신 디케처럼 눈을 가리면 편견이 없어질수 있을지 모르겠다
불공정함이 또 다른 범죄를 유발하기도 한다
덧 1.. 근거가 있는 말인지는 확인이 안 되나 젓가락 사용이 중국 공자로부터 이다라고 한다
칼을 쓰는건 침략의 의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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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장을 징치한 의사는 폭력의 행사가 아니라 정의입니다.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서 법이란 강자를 지키는 무기일뿐, 정의픠 지켜주지 못하지요.
정의가 무력해질때가 있습니다
의적은 최후의 수단의 결과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죄를 지었으나 죄값을 받지 않은 자들에 대한 심판자의 이야기군요.
법으로 처단할수 없는 악인들을 개인이
처단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영화 전우치가 생각나네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전우치 영화가 나왔던게 벌써 10년이네요
저도 재미있게 보았던것 같습니다^^
홍길동 나오는 드라마는 많이봤어요~ 좋은저녁시간되세요^^
최근은 잘 안 보이네요 ㅎ
의적이 나오면 왠지 가슴이 후련해지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이번 추석에 볼만한 영화 한편 추천 부탁 드려요.^^
이번 추석에는 볼만한 영화들이 많이 나와 그중에 한편 골라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조승우의 명당도 볼많겠고 양만춘장군 이야기인 안시성도 볼만하지 싶습니다
홍길동과 전우치의 행적을 보면 부정부패과 탐관오리에 맞써 싸운 용기가 대단한거 같아요 ㅎ
예전같지는 않지만 지금도 그러하신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현실이 공정하지가 않으니,
정의로운 심판자를 원하는 드라마 에피소드가 와 닿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도 속으로 범인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에피소드별로 사건이 나오는 구도인가보네요
심판자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할거 같습니다
현실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
미드는 역시 짜임새와 몰입감이 압권이죠!
그렇습니다
보통 1회에 사건이 해결되 끝나기도 하지만 어떤 사건은 몇년을 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동명으로 리메이크 된바있는 장수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영어 공부도 하시나요!?
다른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ㅎ
얼마전 가족이 살해당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범죄자를 복수하고 무능한 공권력에 맞서는 영화를 봤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그런 영화들이 공감을 많이 받는 세상입니다
그러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우리에게도 짠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그런일이 없으면 참 좋은데 말입니다
그런 사람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글 오랜만이네요^^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희망찬 한 주 보내시길 바래요
요즘 보는게 좀 뜸해졌습니다 ㅎ
한주 열심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된 나머지 영화들이 궁금해집니다.
대부분 한번씩은 영화로 나오지 않앗나 생각합니다
미드 넘 재미있죠.
행복한 하루되세요.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크리미널 마인드 완전 좋아합니다. CSI와 크리미널 마인드 엄청 좋아해요. 이렇게 시작해서 미드를 좋아하게 됐지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도 OCN 드라마 엄청 좋아했었어요. 신의 퀴즈, 텐..등등 ^^
다음달인가 신의 퀴즈 새로운 시즌 한다는거 같은데 기대됩니다~~
저와 미드 취향이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크리미널마인드 다음으로 CSI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특히 마이애미와 뉴욕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ㅎ
서부시대와 총 문화가 저변에 깔려 있어서 인지 유독 미드에선 자경단 개념이 활발하게 나오더라고요.@_@
반면 우리나라 드라마는 공권력 안에서 부조리와 맞서고 범죄와 맞서는 주인공들을 그리는 편이고요. 그런 차이를 비교해 가면서 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미국과 우리의 권력증 부조히가 조금 다르게 표현되는것 같습니다
우리 좀 쫀쫀하고 치사한 부조리가 많습니다
오랜만에 크리미널마인드네요~~~^^
가을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요즘 보는게 좀 뜸해졌습니다
이것도 흐름을 타는가 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어릴적은 누구나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드라마 보이스2가 생각나네요.
데이트 폭력 남성이 아버지 후광으로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잘 살고 있는데, 피해를 당한 여성들이 합심해 그를 죽이거든요.
살해 미수로 끝나서, 속으로 아쉽군 했어요.
그런데 남자는 결국 죽어요. 더 악랄한 살인자가 죽이더라고요.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보이스1도 전편을 봤었습니다 ㅎ
가끔. 그럴 때가 있어요.
비록 그 자체는 잘못된 행위지만,
은근 응원하게 되는.... ㅎㅎ
그러기 전에 사법이 처벌해야 하는데
안 그런 경우도 많은것 같아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