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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영화속 장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空空(공공) 2023. 8. 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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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60년이 다 되어 가는 영화지만

한국에서도 1969년 첫 개봉 이후 6회에 걸쳐 ( 최근 개봉  2018년) 재개봉될 정도로 

유명한 영화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영화다

나도 이전까지 3번은 본 것 같고 부분 부분 장면을 본것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이번 동유럽 여행에 오스트리아의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인 잘츠부르크를 다녀오고

이동 버스에서 다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바로 전에 다녀 온 장소를 기억하며 영화 속 배경 장소를 보는데 집중을 했다

영화 속 장소로 확실히 알수 있는 것은 미라벨 궁전과 장크트 길겐이었다

 

미라벨 궁전,정원에서의 모습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 장소 투어도 별도로 있다고 한다

(미라벨 정원 & 페가수스 분수 – 레오폴츠크론 성 – 헬브룬 궁전 – 

논베르크 수녀원 – 장크트 길겐 & 볼프강 호수 – 몬트제 성당)

마리아와 트랩 대령이 키스한 팔각형 유리정자가 있는 헬브룬 궁전(Hellbrunn Palace)

들른 뒤 잘츠카머구트 호수 지역으로 해서 유명한 소풍 장소와 결혼식 장면을 촬영한 

몬트제 성당(Mondsee Church)과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레미 송’을 부른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는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를

보는 코스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뮤지컬 영화이다. 

여배우 줄리 앤드루스가 열연하여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한 불후의 명작이다.


영화에서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는 누구나 따라 부르는 명곡이다



 ( 한 줄 줄거리 )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데…


★★★★  불후의 뮤지컬 영화

☞ 5월 10일 오스트리아에서 체코 이동 버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