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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소스코드

空空(공공) 2023. 2. 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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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분의 러닝 타임이지만 충분히 긴장되고 액션도 충분했으며 영화 보는 관객들이

헷갈리고 어려워하지 않게 잘 만들었다

관객들에게 '양자역학'원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하거나 이해를 구하진

않았지만 원리를 몰라도 충분히 '평행 세계'라는 영화의 근간을  납득시킨다


영국의 철학 박사 출신인 SF 영화에 강점이 있는 '던칸 존스 ' 감독 작품이다

이 영화를 이끌어 가는 콜터 대위역은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를 했다

제이크 질렌할 작품 47편 중에 13편을 보았으니 적게 본 건 아니지 싶다

본 영화 중 이 작품에서의 연기가 가장 인상적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서 톰 크루즈의 여인으로 나왔던 미셀 모나한이

질렌할의 상대역으로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영화는 2014년 톰 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비슷한 설정이었고

2010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과 비슷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 세상이 생지옥이니 폐허를 만들고 그 위에 다시 짓는다

과거를 바꾸는 게 아니라 미래를 바꾸는 거

우연의 힘을 믿는다






( 한 줄 줄거리 )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호출된 콜터 대위. 

‘소스 코드’에 접속해 기차 테러로 희생된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들어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6시간 뒤로 예고된 시카고를 날려버릴 대형 폭탄 테러를 

막을 수 있다. 

그는 모든 직감을 이용해 사건의 단서와 용의자를 찾아야 하는데…


★★★★ 잔상이 오래 남는 영화


☞ 2022년 11월 13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