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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케빈 코스트너와 다이안 레인의 영화 렛 힘 고(Let Him Go, 2020)

空空(공공) 2023. 2. 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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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힘 고 ( Let Him Go )는 그를 가게 한다, 그를 보낸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가 있는데 

영화를 다 보아야 왜 이 제목으로 했는지 알 수가 있다


래리 왓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렛 힘 고>는 1960년대 몬태나주를 

배경으로 한다


'저스티스 리그' 등 작품에서 슈퍼맨 클락 켄트의 양아버지와 양어머니 역을 맡았던

두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다이안 레인이 다시 한번 손자를 구출하기 위해 나선 

부부 역할로 호연을 보여 준다

멋지게 늙어 가는 모습의 케빈코스트너 ( 67세 )와 아직 매력적인 모습의 

다이안 레인 ( 57세 )는 실제 부부 같은 호흡을 이 영화에서 보여 준다


 "상실과 슬픔에 대한 드라마에서 충격적인 스릴러로 변화하는 작품"으로 

뉴욕 포스트는 평가했고 주연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액션+스릴러+드라마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호평받은 영화다

 



여러 사실적인 물적 증거가 있는 지금도 양육권 관련해서는 참 복잡한 것으로 아는데 

하물며 그 시절은참 어려웠을 것이다

한 번 더 들어 가 생각하면 해결할 방도가 없는 그런 상황이다

그래서 비극으로 종결되었는지도 모른다



찾아가는 여정의 아름다운 풍경에 눈 길을 빼앗기게 된다


끝까지 할 자신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 

기억나게 해 주었어-행복한 추억을 안고 떠나가길



( 한 줄 줄거리 )

아들의 죽음 이후, 은퇴한 보안된 조지(케빈 코스트너)와 아내 마거릿(다이안 레인)은 위험한 

가족의 손에 크고 있는 어린 손자를 구하기 위해 그들의 몬타나 목장을 떠난다. 

곧 그들은 위보이 일가가 손자를 놓아줄 의도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들과 맞서게 되는데.


★★★☆ 하나를 얻음으로써 하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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