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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찰리 윌슨의 전쟁

空空(공공) 2023. 2. 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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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영화를 보고 얼마 뒤 미국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45억 달러

( 6조 1천억원)를 추가 지원한다는 발표가 있었고 총 지원액 규모가 130억 달러

(17조 6천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물론 이 지원은 미국 정부가 푸틴을 막기 위한 자발적인 지원일 것이다


영화 '찰리 윌슨의 전쟁'은 이와는 조금 양상이 다른 1`979년의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한 마국 하원의원 한 사람이 수백만 불의 지원을 수억 달러로 증액시킨

실제의 과정을 영화화 것이다


'찰리 윌슨의 전쟁'은 미CBS 리포터 출신인 '조지 크릴'이 13년 동안 각국을 다니며

모은 사실적인 내용을 모아 출간한 다큐멘터리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다


영화는 사실적인 내용과 실존 인물에 대해 이야기했기 때문에 반전이나

자극적인 요소는 없다

다만 쟁쟁한 감독,배우, 스태프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군더더기가 없다

97분의 러닝타임 또한 적당하다


영화 졸업의 마이콜 니콜스 감독 연출에 찰리 윌슨 의원 역에 두 말이 필요 없는

톰 행크스 섹시 로비스트 조엔 헤링에 줄리아 로버츠 CIA 요원 역에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최고의 연기를 보여 준다

 




이 영화의 실제 인물 찰리 윌슨 의원은 11번 재선했으며 1996년 은퇴한 윌슨은 

1999년 66살로 전직 발레리나와 결혼했고 2010년 77세에 사망했다

찰리 윌슨이 지원한 돈과 무기는 이슬람의 세력 확장에도 기여를 해 후일 

오사마 빈 라덴의 알 카에다에까지 이어져 "실패한 지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은 언젠가 양쪽 편을 다 든다

 




( 한 줄 줄거리 )

텍사스 독신 하원의원 찰리 윌슨 (톰 행크스)은 타고난 매력남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캔들에 휩싸이지만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로 끊임없는 대중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TV에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한 미국의 미온적 태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부유한 로비스트이자 섹시한 사교계의 명사 조엔 헤링 (줄리아 로버츠)과 

5% 부족하지만 정의감에 불타는 스파이 구스트 아브라 코 토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에 무기 공급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   온고이지신의 교훈..앞으로 우크라이나는?

☞ 2022년 11월 20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