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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최고의 첩보 영화의 시작-본 아이덴티티 (The Bourne Identity, 2002)

空空(공공) 2023. 2. 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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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영화의 대명사 "007'을 뛰어넘는 첩보 영화가 "본 시리즈"이다

그걸 알린 영화가 2002년의 "본 아이덴티티"다

영화 본 시리즈는 소설 원작이 있으나 소설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한다


본 시리즈는 트릴로지로 나왔다가 이후 제레미 레너의 2012년 "본 레거시'가 나왔고

2016년에 다시 맷 데이먼의 '제이슨 본"이 나왔다

시리즈 6은 제작 예정이라 하나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이 시리즈 영화를 2번씩은 보았는데 처음부터 연속으로 보고 싶었다


이 영화들은 꾸준히 케이블 TV나 영화 방송에서 해 주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머리 속에 정리해 두고 싶기도 했다


첩보 액션 영화 감독 더그 라이만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2.3편은 메가폰 대신 펜을 잡았다

첩보원 같지 않은 배우 멧 데이먼과 당시 독일의 떠 오르는 배우 프란카 포텐테가

합을 맞추고 열연을 한다




007 첩보 영화에 익숙해 있고 식상해 있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영화라 할 수 있다

단언코 아직 이 시리즈를 뛰어넘는 첩보 영화는 없다

있다면 톰 크루즈의 잭 리처 정도  ( 미션 임파서블은 논외 )




난 나를 모르겠어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 말이예요

난 이제 내편일 뿐이야



( 한 줄 줄거리 )

이탈리아 어부들이 지중해 한 가운데에서 등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채 표류하고 

있는 한 남자(Jason Bourne: 맷 데이먼 분)를 구하게 된다. 

그는 의식을 찾게 되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른다.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단서는 등에 입은 총상과 살 속에 숨겨져 있던 스위스 은행의 

계좌번호뿐...

자신의 존재를 찾아 스위스로 향한 그는 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자신의 소지품을 살펴본다. 

그는 자신이 파리에서 ‘제이슨 본’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음을 알게 되지만, 

여러 개의 가명으로 만들어진 여권을 보고 자신의 실명과 국적 또는 정체성을 잃게 된다. 

‘케인’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미국 여권을 가지고 미 대사관으로 향하지만 

경찰들과 심지어 군인들까지 그를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슨 본. 

그들의 추격을 피해 도망가다 대사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마리(Marie Kreutz: 프랭카 포텐테 분)라는 여성에게 2만 달러라는 거금을 주고 

파리까지 차를 얻어 타게 된다.

어떤 거대한 조직이 자신을 살해할 목적으로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슨 본은 마리를 보호하는 한편, 자신이 어떠한 인물이었는지를 아는 것이 

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라 믿게 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과거를 찾아가면 찾아갈 수록 수수께끼 같은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음모와 가공할 위협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  두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첩보 액션 영화 


☞ 10월 10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