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스마트폰은 별로 활용을 안 한다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폰 사진도 아주 필요할 때가 아니면 잘 안 찍는다
그렇다고 음악을 자주 듣는것도 아니다
인터넷 검색을 가끔 하긴 하지만 그리 자주 하는 것도 아니다
(거의 모든 작업을 데스크탑 PC로 한다)
다만 필요한 앱 기능은 깔아 두고 사용을 하는 정도이다
그래서 사실 고급 폰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고급폰은 기기값이 비싸기도 하거니와 통신비 선택도 한계가 있어 난 최근은 보급형 스마트폰만
사용을 해 왔었다
사용하던 폰이 2년이 지나니 가장 먼저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져서 교체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되었다
이번에는 좀 고급폰을 사용해 볼까 생각중에 앞전 이용하던 대리점에 가서 이것저것 확인했더니
고급 폰을 사용하면 5G 통신을 사용해야 하는등 기기 값보다 월 통신비 부담이 더 되었다
결국은 저럼한 통신비를 선택할 수 있는 중급 폰을 할 수 없이 사용하기로 했는데 폰 할인 정책이 아직
시행하지 않았다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좀 더 싼 값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잠시 미루게 되었다
( 물론 통신사 이동 조건이었다 )
그러다가 집에 온 아들이 보더니 자기가 산 폰 대리점에서 사면 좀 더 좋은 조건으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을 찾았다
그곳도 역시 저렴한 통신비를 사용하려면 중급형 폰을 사용할수밖에 없다며 이것저것 조건을
확인해 보더니 앞서의 대리점 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할 수 있었다
결국 새 폰을 현재 내는 통신비보더 더 저렴하게 그리고 기존 대리점에서 제시한 가격보다
월 8,560원 저렴하게 계약을 했다
왼쪽이 이전 사용하던 폰 ( 반나절만에 배터리가 45%로 떨어졌다 )
오른쪽이 이번에 구입한폰 ( 삼성 중급폰 A-31 )
처음 계약한 폰 월 청구 요금 34,660원 ( 기기값 포함 금액 )
똑같은 모델,똑같은 조건인데 월 청구 요금이 26,100원 ( 기기값 포함 금액 )으로 한 달에 8,560원이 저렴하다
이전의 대리점도 양심적인곳이라 생각되었는데..
이곳은 훨씬 더 양심적인곳이다
요즘은 덜 보이는 듯 하지만 한때는 폰 대리점이 한집 건너 한집 있을 정도로 많았었다
그만큼 이윤이 남는다는 말이다
지금은 보조금 정책에 제한이 있는 등 요금 체계가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폰과 요금은
깜깜이다
요즈음은 스마트폰 사용을 않는 사람이 없다
한 사람당 사용하는 금액을 생각하면 가히 천문학적인 숫자다
소비자.. 국민들을 위해서 요금이 좀 더 저렴해져야 하고 체계도 단순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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