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발은 미용실에서 하는 편이다 비용이 적게 들기도 하고 빨리 할 수 있어 좋다 한 달에 한 번은 자르는 편이고 3~4번만에 한 번씩 염색을 한다 오늘 머리를 자르는데 미용사분과 손님 분과의 대화를 의도치 않게 들었다 보험 관련 이야기였는데 그 손님이 아주 해박하게 아신다 말씀도 조곤 조곤 설득력 있게 하시고 해서 곁눈질로 어떤 분인가 보게 되었다 나이도 지긋하신데 주름도 없어 보이고 시력도 좋아 보이신다 ( 폰 글씨가 작은데도 잘 보신다 ) 남의 이야기에 별 간섭을 않는 편인데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뭐 하시는 분인지 병원에 계신다 했다,. 건강을 관리 하다 보니 건강하신 모양이다 생각했다 보험설계사를 하셨어도 잘 하셨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