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라디오를 듣다 보니 오늘 새벽 5시 40분경에 육안으로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밖으로 나가 볼까 하다가 "혼자서 뭘~~"하는 생각에 얼른 관련 내용을 찾아 보았다 오늘 떨어지는 유성우 ( 혜성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으로 빨려 들어와 낙하하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한꺼번에 쏟아지는 현상)는 사분의 자리로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린다고하는데 오늘 새벽 가장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진즉 알았으면 한 번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요즘은 맑은 날이어 새뱍 출근할 때 평소보다 많은 별을 본다 며칠 전 거제 이수도에서 일출 보러 갈 때 아내와 바라본 새벽하늘은 정말 많은 별이 보였었다 북두칠성이 너무도 선명하게 보여 한 참을 쳐다 보았었다 마침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