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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2/01/31 2

뻔뻔한 영화 브레이즌 Brazen, 2021

2022년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브레이즌(Brazen)은 '뻔뻔한'을 의미한다 이 영화가 어쩌면 '뻔뻔한" 영화인지도 모르겠다 로맨스 스릴러 영화라 할 수 있는데 사건은 아주 단순하다 영화를 조금만 집중해서 보면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가 있다 영화는 살해된 동생의 범인 찾는 것보다는 로맨스에 더 방점이 있다 주연인 알리사 밀라노는 가수 겸 배우인데 1985년 영화 코만도에 출연을 했으니 아역 배우 출신인 셈이다 노라 로버츠 의 1988년 소설 Brazen Virtue 가 원작이다 영화 안에 이 소설책이 화면으로 등장한다 한 번 빠지면 너무 깊이 빠진다 참신한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현실 세계에선 결과를 중시한다 한 번으로는 부족할 거다 ( 한 줄 줄거리 ) 미스터리 작가 그레이스 밀러는 사..

영화/외국영화 2022.01.31

몰래 보기,힐끗 보기

적당한 단어를 아무리 찾으려고 애써 봐도 딱히 찾을수가 없다 엿보기,훔쳐 보기,몰래보기 전부 은밀하게 성적으로 풀이 되는 단어들이다 내가 이야기 하고자하는건 그게 아닌데 말이다 "힐끗 보다"는말보다는 좀 더 강렬할때 쓰는말인데... 사람의 특정 신체부위나 성적인 행동을 훔쳐 보는것을 관음증이라 하는데 최근 이런것이 범죄로 발전하여 처벌을 받기도 한다 관음증과 관련해서는 아주 오래전 보았던 영화가 생각난다 슬리버란 영화였는데 지금 내용은 거의 기억나지 않고 샤론 스톤이 출연했던 영화라는거만 기억이 남고 그때 훔쳐 본다는 내용만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 이미지 : 다음 영화 ) 신체부위를 쳐다 보지는 않는데 하고 있는 행동이나 서류를 힐끔 힐끔 쳐다 본다.. 그것도 한두번이 아닌 아주 습관적으로.. 왜..

생각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