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청도로 가는 30번 국도는 항상 복잡하다 수성구 파동을 지나 청도 방향 가창 입구에 들어서면 길가로 차들이 비상등을 켠 채 주차되어 있고 모락모락 피어나는 하얀 연기 사이로 사람들이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가 있다 이곳이 유명한 가창 진빵,만두 거리인데 10곳 이상의 찐빵집이 영업을 하고 있다 2000년 엣날 찐빵집이 처음 시작하였고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하나 둘 가게가 늘어나 지금의 명성을 가지게 되었다 가창댐 둘레길을 걸으면서 점심 식사로 만두를 좀 샀다. 원조 찐빵집인데 여기가 원조인지는 잘 모르겠다 ㅎ 꽈배기도 좀 샀다 주위와 경쟁이 되니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은 편이다 ☞ 9월 5일 아내,친지 가창댐 상부에는 동제미술관이 있다 ☞ 동제미술관 동제미술관은 사진작가 강상규가 지역민들에게 풍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