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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가창 ) 진빵,만두 그리고 동제 미술관

空空(공공) 2021. 10. 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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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청도로 가는 30번 국도는 항상 복잡하다

수성구 파동을 지나 청도 방향 가창 입구에 들어서면 길가로 차들이 비상등을 켠 채 주차되어 있고 모락모락 

피어나는 하얀 연기 사이로 사람들이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가 있다

이곳이 유명한 가창 진빵,만두 거리인데 10곳 이상의 찐빵집이 영업을 하고 있다


2000년 엣날 찐빵집이 처음 시작하였고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하나 둘 가게가 늘어나 지금의 명성을 가지게 되었다



가창댐 둘레길을 걸으면서 점심 식사로 만두를 좀 샀다.

원조 찐빵집인데 여기가 원조인지는 잘 모르겠다 ㅎ

 

꽈배기도 좀 샀다

 

주위와 경쟁이 되니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은 편이다

☞ 9월 5일 아내,친지

 

가창댐 상부에는 동제미술관이 있다

☞ 동제미술관

동제미술관은 사진작가 강상규가 지역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복합 전시 

공간으로 2005년 3월 19일에 개관하였다

대지 면적은 4,960㎡이며,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은 A관[대전시관]이 66㎡, B관[지하 전시관]이 49.5㎡, C관[2층 전시관·카페 전시관]이 9.5㎡이며, 

별관[82.5㎡]에도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일행들이 별 관심이 없는 듯해서 그냥 혼자 외관만 보고 나왔다

 

 

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진다

좀 쉬었다 갈 걸

☞ 9월 5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