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10.04 (대구 걸을 만한 곳) 두리마루 배내마을숲길,내지 (110)
  2. 2021.10.04 9월의 고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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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조일골 텃밭 농장에 들렀다가 다른 곳은 못 가고 텃밭 근처 "두리 마루 "길을 걷기로 했다

두리 마루란 두리봉의 두리와 산마루의 마루를 합친 말로 두리봉의 능선길을 말한다

두리마루 숲길은 7개 정도의  코스가 있는데 딱 정하지는 않고 그냥 보이는 길로 걷게 되었다

두리마루 숲길에 대한 안내가 중간중간 있으면 좋겠지만 나처럼 안내도를 보고 걷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하다

지난번 걸은 길도 포함해 걷다가 배내 숲길이 보이길래 그쪽으로 걷고 배내지까지 보고 다시 농장으로

돌아오는 정하지 않은 길을 걸었다

 

 

바비큐가 가능한 식당 아셀

아셀 식당 바로 지나 등산로 입구가 있다

여기 안내도는 좀 바꾸었으면 한다

두리마루 길은 걷기 좋은 길이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 유래

안 가 본 배내 마을 숲길로 가 보기로 

중간에 간식도 먹고

연리목이 되려나 보다

배내 마을로 내려오니 천일홍도 보이고

내지

드문 드문 연꽃이 보인다

여기는 이천동이다

실유카

 

대구 수성구도 아직 개발 안 된 곳이 많다 ㅋ

☞ 9월 12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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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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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찐 여행자☆ 2021.10.04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걷기 좋은 아름다운 숲길이네요 ^^

  3. BlogIcon 팡이원 2021.10.04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4. BlogIcon 코스모스피다 2021.10.04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공님 블로그에는 산책로가 정말 많을 거 같아요^^

  5. BlogIcon gachi~ 2021.10.04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곳을 산책하셨네요^^

  6. BlogIcon 리너의 리뷰천국 2021.10.04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면 넘 힐링될 거 같아요ㅎㅎㅎ 간식으로 먹는 김치전도 넘 맛있을 거 같네요!

  7. BlogIcon Benee 2021.10.04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새로운 곳을 탐방하셨군요~
    두리마루숲 가는길 너무 좋은데요?
    꽃이며 열매, 시까지.. 날씨까지 합쳐지면 가을 분위기 만끽할 수 있겠어요 ㅠㅠ
    코스모스며 꽃들이 정돈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자유롭게 핀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이런 곳은 미리 찾아보고 가시는거죠?

    • BlogIcon 空空(공공) 2021.10.05 0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두리 마루는 2번째입니다
      코스가 많아 이번에는 다른 길로 걸었습니다
      네 미리 예정하고 가기도 하고 즉흥적으로 가기도 하는데
      여긴 반반 이었습니다^^

  8. BlogIcon dowra 2021.10.04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에 익은 자연들이 참 좋습니다.
    두리봉이란 이름도 정겹고 이쁘네요

  9. BlogIcon 草阿(초아) 2021.10.04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성못에는 많이 들렸지만,
    두리마루숲 둘레길은 걸어보지 못하였습니다.
    함께 할 사람이 없으니 맘은 앞서지만,
    혼자는 용기가 안나네요.
    그래도 이렇게 잇님 덕분에 이런 곳도 있구나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空空(공공) 2021.10.05 0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성 못과는 좀 떨어져 있습니다
      대구 박물관 앞에서부터 시지까지 분포 되어 있는 산입니다
      낮은 산이니 동네 친구 분과 걸을실만 합니다

  10. BlogIcon lotusgm 2021.10.04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비싼 수성구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촌스러운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네요.
    분명 지산에도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있두만...

  11. BlogIcon @산들바람 2021.10.04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걷고싶은 둘레길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2. BlogIcon mystee 2021.10.04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것보다 오늘은 전에 눈이 갑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제가 저녁을 간단히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13. BlogIcon 갈옷 2021.10.04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리마루를 걸으며 산책도 하고 꽃구경도 하고 좋네요

  14. 2021.10.04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BlogIcon ilime 2021.10.04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면서 푸른 풍경에 눈이 맑아지는 느낌인데용 ㅎㅎㅎ
    오늘도 좋은 둘레길 잘 보고 갑니다~

  16. BlogIcon 멜리ㅤ 2021.10.04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코스모스 다 피었네요~ 연꽃도 아름다워요!
    덕분에 가을 산책 잘 하고 갑니다.

  17.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2021.10.05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이름도 좋고, 풍경도 가을 날씨만큼이나 너무 좋네요.^^

  18. BlogIcon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10.05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숲길에서 만난 연꽃도 이쁘고 초록초록한게 힐링되네요

  19. BlogIcon Deborah 2021.10.05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예쁜 풍경이 많이 있네요. 유카꽃은 여기서도 자주 보게 됩니다.

  20. BlogIcon soo0100 2021.10.06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는 알게모르게 이런곳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도심과 잘어울러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 BlogIcon 담덕01 2021.10.08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공님이 산책 길에 가지고 가시는 간식들이 탐나는데요. 😄

9월의 고해(2)

고해성사 2021. 10. 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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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많이 들려온데 

특히 정치권에서 상대방을 비난 할 때 많이 사용한다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의미로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태도를 말하는 용어이다

2020년에는 이와 같은 비슷한 뜻의 사자 성어가 올해의 사자 성어 후보로 선정된 적도 있다

바로  '나는 옳고 남은 틀렸다라는 뜻의 아시타비(我是他非)다


내로남불은 내로 남스가 될 뻔 했다

로맨스 대신 스캔들이 들어 갈뻔 했던것이다

1987년 이문열의 소설 '구로 아리랑'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었다

" 하기사 지가 하믄 로맨스고 남이 하믄 스캔달이라 카기도 하고, 또 남한테 안 들키면 로맨스고 들키믄 스캔달이라 

 카는 말도 있습디더마는 참말로 우리는 달라예"

내로 남불이 본격적으로 쓰인 건 2010년 들어 언론에서 사용되어 왔다


로맨스는 낭만적인 사랑을 말하는데 인륜에 반하는 사랑은 로맨스가 아니다

내가 생각 할 때는 비교할 단어가 아닌 것 같다



☆☆

어느 대선 후보가 "육체 노동은 아프리카에서나 하는 일 "이라고 어이없던 말을 한 그날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에 여성 도배사가 나와 이야기를 들려주는걸 잠시 들었다

사실 직업,하는 일에 남녀 차별이 없긴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 여성이 일 하는 건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남자도 힘들어 하는 데 여성으로서 한다는 게 쉽지는 않다

더구나 대학을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도배 일을 한다니 말이다

그녀는 가장 어려웠던게 불편한 시선이라고 했다.

그런 시선을 이겨 낸게 가장 보람되고 자랑스럽다고 했었다


나는 살아 오면서 힘든 일은 해 보지 않았다

거의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하는 일이었다

힘든 육체 노동일을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시단 생각을 많이 한다

이런 분들이 존중 받아야 된다.


나는 할 수 없는 일이다



☆☆☆

일년에 네 번 모시는 제사.. 그때가 되면 아내는 좀 예민 해 진다

해야 되는 일이긴 하지만 나로써도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제사 지내는 전 후를 비롯해 가급적이면 잔 소리 들을 일을 안 해야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기왕 하는거 즐겁게 해 보자고 말은 해 보지만 막상은 잘 안 된다

자리를 피해 보기도 하지만 썩 좋은 마음은 아니다


제사를 모신다는것.일장 일단이 있다


후대에 가면 없어 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한다



☆☆☆☆

그 사람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서 어떤 일에 대해 조언하는 것은 참 신중해야 한다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바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계학적으로. 과거 경험으로 적절한 조치및 대응 방안을 이야기해 줄 수 있다

그것조차도 거부 하는데 자꾸 그러면 트러블이 발생한다.

가만히 두고 봐야 좋은 건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

본인이 잘 해결하는게 최선의 방법이겠지만은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라 해도 우이독경이다

참 답답한 일이다

그러나 해결 되어야만 하는 일이다

본인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참 이상한 일이다

꿈에서 한 여성을 만났다

여느 때와 다르게 그 만남의 순간이 비교적 생생하다

그런데 왜 그런지는 알 수가 없다

현실에서, 영화, 드라마에서 보았던 기억은 전혀 없는데 말이다

한참을 생각하다가 그나마  내린 결론은 책에서 만난 거였다

김 영하 소설 "검은 꽃":에 나오는 이 연수라는 여성이다

아직 덜 읽은 소설인데.

요즘 소설을 읽으면 드라마 같은 영상이 머릿속에 펼쳐 진다

그래서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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