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Oueen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 )- 유튜브 아내와 같이 영화를 보며 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것을 들킬까봐 수시로 눈을 훔쳤다. 슬픈 장면은 없는데도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 Queen의 음악을 젊을때부터 들어 오긴 했지만 Queen을 아주 좋아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었다. 그냥 그의 음악이 좋다는 생각이었을뿐이었다.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서도 그냥 피상적으로 알아 왔었는데 이 영화로 인해 그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부적응자" "이단아" "아웃사이더"에 대해 다시금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 이미지 :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영화를 보고 나서 바로 한번 더 보고 싶다, 봐야겠다는 영화는 사실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 그러나 이 영화는 강렬하게 그런 생각이 든다 상영시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