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 11월 4일 ) 모처럼 친구들과 단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당초 계획은 송광사,선암사를 다 들르기로 해 속으로는 잘하면 그 유명한 굴목이재 ( 송광사-선암사)를 갈수 있겠다 싶었는데 웬걸.이른 아침 고속도로 휴게소부터 차량,단풍객들로 인해 장사진이었던게 결국은 송광사와 불일암 다녀 오는걸로 만족을 해야 했다, 그 앞전주 설악산 다녀 온것도 아직 포스팅전인데 순천 조계산 송광사 단풍이 더 고와 먼저 올린다. 내가 야외로 다니기 시작한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이날처럼 ( 11월 4일 ) 남쪽으로 많은 관광객,등산객이 몰린건 처음본다. 휴게소 화장실이 터져 나가고 심지어는 여성분들이 남자 화장실에까지 줄을 서니 말이다. 하옇든 이날 대단한 경험을 했다. 휴게소에서 부시리회를 뜨는것도 처음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