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힐링의 진수-입곡 군립공원

 

 

 

 

 

 

 

 

 

 

 

사람은 살아 가면서 죽을때까지 자기의 뜻에 반해 마음대로 인연을 끊을수 없는게

몇 가지가 있다

 

 

부모가 그렇고 처자식들이 그렇다

그 다음에 친구가...

 

친구 중에서 특히 초등학교 친구들이 그렇다  (내게는 국민학교가 더 정감이 간다)

이해 관계를 생각하지 못할때의 만남이었기에 그러하다

 

 

깊어지는 가을 어느 날

초등학교 동창.. 전부는 아니지만 몇몇의 친구들과 산과 물..그리고 단풍을 마음껏 즐겼다

 

 

이것이 살아 가는 생의 한 부분에서 만나는 힐링의 시간 아니던가.

하루를 우리는 그렇게 보냈다.입곡 군립공원에서

 

입곡군립공원은 경남 함안군 산인면에 있다.

뱀처럼 구불구불한 입곡 저수지 상류에 입곡군립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일제시대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입곡저수지는 폭 4km에, 저수지 양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왼편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이, 오른편으로는 완만한 경사지에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협곡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는 수려한 자연풍광과 함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형형색색의 바위와 기암절벽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  함안 군청 사이트에서 인용)

 

 

산림욕장 초입의 단풍이 정말 이쁘다

 

 

오른쪽 (보이지 않는다 ㅡ.ㅡ') 1번길로 해서 멀라 7번길로 해서 팔각정 돌아오는데 2.8km다) 이 길을 천천히 돌아 왔다

 

 

 

산림욕장으로 올라 가는길

 

곳곳에 이정표가 있다 갈림길이 많은데 따라 가면 된다^^

 

 

중간 중간에 산림욕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돌아 오는길엔 마산 어시장 들러 회로 배를 채웠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耽讀 2014.11.12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주에 살면서 함안 입곡을 몰랐네요. 제 눈이 맑아졌습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4.11.12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지자체들이 개발을 많이 해서
      주위에 보면 별로 알려지지 않은 괜찮은 곳들이
      많습니다..
      너무 무분별하게 개발되어서 탈이지요
      눈이 맑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ㅎ

  2. BlogIcon 참교육 2014.11.12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마산에 살 때 가끔 이 저수지에 갔었답니다.
    출렁다리가 새로 생겼네요.
    그 때는 없었는데... 아름다운 곳입니다.

  3. BlogIcon The 노라 2014.11.12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초등학교 친구들과 아직도 모임을 가지시는군요.
    오랜시간동안 우정을 유지한다는 게 사실 쉬운게 아닌데 공수래공수거님은 정말 진국 친구분이신가봐요. ^^
    저주지와 골짜기 풍경도 멋있고 단풍도 멋있고... 출렁다리는 약간 무서우면서 재밌을 것 같구. 좋네요.
    마지막에... 공수래공수거님은 꼭 음식으로 고문하시더라~ 하지만 보기 좋습니다.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4.11.12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저희는 비교적 모임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등산도 가구요..

      저수지 위로 한바퀴 도니 마음이 맑아지는듯 햇습니다
      정말 하루를 깨끗하게 보냈습니다^^

  4. BlogIcon 릴리밸리 2014.11.12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좋은 친구분들과 함께라면 힐링도 배가 되겠습니다.
    흔들다리를 한번 건너보고 싶네요.^^

  5. BlogIcon 굄돌* 2014.11.12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을 굶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배가 고파지는 걸까요?
    엊그제 낙지 사느라 눈으로만 보고 왔던 방어회도 자꾸만 아른거리고....ㅎㅎ

  6. BlogIcon 정감이 2014.11.12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군요.

    주말에 한번 가야 겠네요.

  7.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4.11.12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림욕을 할 수 있네요!
    저도 지금 당장 뛰쳐나가고 싶어요ㅠㅠ
    맑은 공기 쐬시고 감기조심하세요~

  8. BlogIcon 로렌씨 2014.11.12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원쪽에서 바람쐬러 가기에 괜찮은 곳이죠^^ 연애시절 딱 한번가봤는데 조만간 가보려구요

  9. BlogIcon 명가공인 2014.11.12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숙한 곳이네요. 저도 저기 딱 두번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10. BlogIcon 뉴론7 2014.11.12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이 있어서 확 트여서인지 마음도 편해지겠어요

  11. BlogIcon 새 날 2014.11.12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분들과 좋은 곳에 가셔서 좋은 시간을 만드셨군요. 부럽습니다. 풍광이 아주 멋진 곳입니다. 단풍도 멋드러지게 물들었고요. 좋은 경관과 함께 먹은 회는 더욱 꿀맛이었겠습니다^^

  12. BlogIcon 나이스블루 2014.11.12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 풍경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3. BlogIcon 바람 언덕 2014.11.12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야...좋군요.
    특히 마지막 회로 마무리 짓는 센스까지..
    최곱니다..
    ^^*

  14. BlogIcon 포장지기 2014.11.12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대로 그저 걷다보면 어느새 힐링이되는 그런 좋은곳으로 보입니다^^
    먹거리 역시 힐링의 연장선이겠죠^^

  15.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1.12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곡국립공원이 대단하더군요..
    멋진데 다녀오셨어요~~
    회한접시도 엄청 부럽고만요..ㅎㅎ

  16. BlogIcon 『방쌤』 2014.11.12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링여행~~~~
    맛난 회까지 드셨으니 완전 좋으셨을듯^^
    입곡에도 가을이 조금 더디게 찾아왔네요
    아직도 가을의 흔적이 가득합니다^^

  17. BlogIcon 에피우비 2014.11.12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단풍구경에서 날로 먹는게 마지막 코스가 되었군요 ㅎㅎ

  18. BlogIcon Boramirang 2014.11.13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전어가 더 땡깁니다. ^^

  19. BlogIcon 볼매88 2014.11.13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확 트이고 좋네요~~~ 주말엔 바람쐐러 가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