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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안산천 걷기

空空(공공) 2022. 5. 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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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습관이 되어 타지를 가더라도 일찍 일어나게 된다

새벽같이 일어나 아내와 산책 겸 트레킹을 시작했다

지도로 미리 보아둔 안산천을 걸어 보기로 했다


☞ 안산천 

 안산천은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수암봉에서 발원하여 양상동·월피동·성포동·고잔동 등을 지나 

 시화호로 흘러드는 하천.

 안산천은 안산군의 관아가 있던 안산마을을 지나는 하천으로 안산의 명칭을 붙인 하천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하천 양쪽에 포장도로가 놓여있는데 사고예방을 위해 용도를 구분해놓았다. 

 상록구방향은 보행로, 단원구 방향은 자전거도로다

 예전은 악취도 나고 가까이 하기 어려웠다고 하나 수차의 하천 생태 정비로

 깨끗한 하천으로 바뀌었다



아직 어둑할 때 걷기를 시작했디

조명이 있어 걷기에 큰 불편은 없고

이른 시간이지만 걸으시는 분도 보이고

좀 걷다가 아침을 먹고 걷기로 하고 마침 보이는 24시간 영업 '마포 설렁탕'을 찾아들어갔다

육개장과 소머리국밥

아침을 먹고 나니 바깥이 밝아졌다

하천에는 정말 팔뚝만 한 잉어가 있었다

 

클로버 꽃 

꽃시계를 만들어 줘서 찼다

클로버와 붉은 토끼풀이 피어 있다

붉은 토끼풀

꽃 양귀비도 간간이 보이고

이런 건물은 처음 본다



 안산천을 걸은 거리는 안산 일교부터 걸어 월피교까지 약 2.5KM 거리다

 그리고는 시내 중심가를 거쳐 화랑호수 공원과 화정천을 해서 돌아왔다


 생각지 않게 많이 걷게 된 하루였다

☞ 5월 15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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