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난 매운것을 잘 못먹는다

그래서 고추도 매운 고추(청양 고추)는 거의..아니 절대로 안 먹는다

매운것을 먹으면 혀끝이 견딜 수 없고 무엇보다도 속이 아주 따가운게 그 느낌이 그렇게 싫다

 

근데 작년 대구 시내서 매운 낚지 볶음을 한번 먹은적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았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는데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함께 요즘도 가끔 가다 느끼한 음식을 먹을라치면

다시 먹고 싶단 생각이 든다

 

우리 나라에서 매운 맛.고추를 음식 재료에 쓴것은 조선 시대 중기때쯤이라고 문헌에 나온다 한다

하긴" 이순신 장군의 밥상"을  난중 일기에 기초해서 재현 해 놓은것을 보았는데

반찬과 국들이 다 말갛었다

고추가루를 전혀 쓰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아직 정확하지는 않으나 임진 왜란 이후에 일본으로부터 고추가 들여 왔다는 "지붕유설"의 근거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매운맛이 땡기는 곳이 또 한군데 있어 친지와 함께 찾았다

 

 

쭈꾸미 세트를 시켰디 음식 요금이 9,900원인것은 미국식 마케팅 수법인데 요즘 우리도 많이 쓴다

 

메밀전의 맛이 특별하다 고소한게 술안주로 제격이다 왕계란찜도 먹음직하다

 

해물 샐러드

 

가콩나물,그리고 야채 무우채와 비벼 먹는다

 

시원한 묵

 

매운 쭈꾸미 정말 매콤하다

 

이렇게 야채와 함께 넣어

 

비빈 모습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가격은 내가 생각할때 적당한것 같다

 

대구 신천 쭈꾸미로 검색하면 어디 있는지는 나온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空空(공공)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봉리브르 2015.03.09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맛이 중독성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매운맛에 길들여지면 자꾸 더 매운것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친구 중에 매운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녀석이 있는데
    그 녀석 먹는 것을 한 번 따라 먹었다가
    핑 돌아서 쓰러질 뻔했답니다..ㅎㅎ

    새로운 한 주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 BlogIcon 耽讀 2015.03.09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안이 '남가람'(우리 동네 진주 남강옛이름)입니다.

  3. BlogIcon 뉴론♥ 2015.03.09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같은 철에 제맛이죵 거기다가 밥까지 비벼먹으면 더 좋치욤 쭈꾸미 먹으러 가야겠네염.

  4. BlogIcon 릴리밸리 2015.03.09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 쭈꾸미가 침샘을 자극하네요.
    쓱쓱 비벼먹으면 입맛이 돌아 오겠습니다.
    행운이 가득한 한 주 되세요.^^

  5. BlogIcon 금정산 2015.03.09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매운 음식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6. BlogIcon 이노(inno) 2015.03.0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매운거 좋아하는데 일본와서는 잘 못먹게 되었어요

  7. BlogIcon Hansik's Drink 2015.03.09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확~ 땡기는데요 ㅎㅎ
    맛나게 보고 갑니다~

  8. BlogIcon The 노라 2015.03.09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아아~! 저 오늘 완전히 공수래공수거님께 고문당하네요.
    제가 매운 거 좋아한다는 걸 어찌 아시고 딱 맞춤형 고문을???
    해물 샐러드도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고 주인공 매운 쭈꾸미는 저를 지금 눈물나게 해요.
    먹.고.싶.어.요.... 부럽~ ^^*

  9. BlogIcon *저녁노을* 2015.03.09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콤하니 맛있게 드셨을 듯..
    잘 보고가요

  10. BlogIcon 바람 언덕 2015.03.09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쭈꾸미 참 좋아하는 술안주인데,
    위 사진을 보니 땟갈이 자르르르한 것이
    아주 입에 군침이 돌게 만드네요.
    부럽습니당 ^^*

  11. BlogIcon 『방쌤』 2015.03.09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매운 음식들을 워낙에 좋아해서요
    근처에 매운 맛집이 생기면 거의 다 가보는 편이에요~ㅎ
    청양고추 매니아랍니다^^

  12. BlogIcon 지후니74 2015.03.09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콤한 맛이 가끔 사람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중독성이 강하지요~~~ ^^

  13. BlogIcon 개인이 2015.03.09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봐도 매울것 같네요 ㅎㅎ 제일 맛있어 보이는 것이 밥과 비빈 사진이네요 ^^

  14. BlogIcon 새 날 2015.03.09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정갈하니 맛나보여요. 다 먹고 비벼먹는 맛도 일품이겠네요. 좀 전에 점심을 먹었지만 이 포스팅을 보니 다시 입맛이 돈다는..ㅠㅠ

  15. BlogIcon 여강여호 2015.03.09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 음식이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는 하는데
    입맛 없을 때는 이만한 것도 없죠.

  16. BlogIcon 꼬장닷컴 2015.03.09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수성구 상동 들안길 근처에 사는데
    얼마전 쭈꾸미 집에 생겨 지인들과 한번 가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헌데 쭈꾸미집은 메뉴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우리가 먹었던 것과 완전 똑같아서요..^^
    저도 살짝 매웠지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BlogIcon 空空(공공) 2015.03.10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천쭈꾸미가 수성구에도 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습니다
      아마 체인이거나 지인이 운영하시겠지요..

      언젠가 기회 되면 쭈꾸미집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ㅎ

  17.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3.09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도 먹을 게 참 많더라고요.
    저도 매운 음식은 안좋아하는데, 주꾸미는 또 살짝 매워야 땡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