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난곳이 봉산동이다 그래서 봉산이란 말을 들으면 이상하게 정이간다 지난번 체육대회시 꼭 다시 들러 보고 싶었는데 마침 친구 (한번도 보지는 못한 친구지만) 가 이곳에서의 지인의 사진전을 소개해서 겸사겸사 들렀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이 건물 바로 앞에서 사촌누나가 약국을 했었었다 지금은 그 자취가 없어지고..초등학생의 눈에 엄청 크고 넓었던 도로는 이차선 이면 도로가 되어 있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문화 회관 답게 각종 공연이 이어지고 전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주차장이 없는게 다소 불편하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웬만하면 차 없이 오는편이 낫다 1층은 공연이 이루어지고 2,3층은 전시실이다 5개의 전시실이 전시로 꽉 차 있어 다 구경할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전부 다 무료다 내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