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왕의 길" 걷기 행사 코스는 국보인 "황복사지 3층 석탑"을 지나간다 3층석탑의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은 그냥 흘낏 보시고는 지나치신다난 가면서, 돌아 오면서 좀 시간을 가지고 살펴보았다 외관상으로는 여늬 신라시대 3층 석탑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 국보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慶州 皇福寺址 三層石塔) 통일신라 신문왕이 돌아가신 후 그 아들인 효소왕이 아버지의 명복을 빌고자 세운 탑으로,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며,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국보)이나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국보)에 비해 작은 규모이다. 기단의 양식은 두 탑과 거의 비슷하나, 기단의 각 면에 새겨진 가운데 기둥이 3개에서 2개로 줄어 있다. 탑신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