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갈수록 힘들어진다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다 올해는 집에서 휴가를 보낼 생각으로 별다른 계획을 잡고 있지 않다가 그래도 1박2일 가까운 계곡으로 다녀오자 해서 목적지를 "김해 장유대청계곡"으로 정하고 숙소를 알아 보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계곡 ( 장유대청계곡 ) 깊이는 안 들어가고 바로 앞에 보이는 인공 폭포 앞에 잠시 발을 담갔다 이곳에는 학생들도 많이 오고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곳 같았다 ▶ 장유대청계곡 불모산 산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계곡으로 맑은 물이 울창한 산림 사이로 흐르면서 폭포를 이루는 등 경관이 빼어나 여름이면 김해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곤 한다. 장유계곡은 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음식 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도 상당하다. 용지봉까지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