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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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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40

영동 물한 계곡

수도권에 처형이 계시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왕래를 못하다 이번 8월 연휴 기간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펜션을 빌려 고기도 구워 먹고 밀린 이야기도 하기 위해 찾은 곳은 충북 영동의 "물한 계곡" 펜션도 주말에는 빈 방이 없었으니 14일 일요일은 빈 곳이 있어 큰 방으로 1박 2일을 예약하고 못다 한 아쉬웠던 여름휴가도 겸해 계곡 물놀이도 했다 1박 2일 이용한 펜션 가자 마자 점심으로 삼겹살을 산삼으로 만든 산삼주도 마시고 ☞ 물한 계곡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영동의 명산들이 만든 깊은 골 따라 흐르는 물한계곡은 물 이 하도 차 ‘한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여 km나 물줄기를 이어간다. . 황룡사에서 용소(무지개소)구간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 때문에 여름이면 더위..

인상 깊은곳 2022.08.31 (99)

이정재의 영화 헌트

배우 이정재가 감독을 맡은 영화 '헌트'는 원 시나리오의 제목은 '남산'이었다 "헌트"라는 미국의 정치풍자 블랙코미디 영화가 있는데 왜 굳이 남산을 버리고 '헌트"를 사용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흥행이 되고 있으니 별말 없이 넘어가는 것 같다 배우 이정재는 남성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고 여성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잘 생기고 목소리 좋고 연기도 잘하고 20대에 청룡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니.. 아직 미혼이긴 하지만 연인 사이인 유명 재벌 부회장도 있다 ( 전 남편이 더 유명하지만 ) 영화 '암살"에서 친일파 '염석진"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실제로 그 인물인 것 같은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 그런 영화에서의 경험이 이 정재를 연출로까지 이끌어 내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한 원동력이 되었다 이 영화가 실패 하지 않..

영화/한국영화 2022.08.30 (132)

남원 광한루(원)

남원의 광한루는 수십 년 동안 못 가 보다 이번을 포함해 최근 몇 년 동안 3번을 내리 다녀온 곳이 되었다 같이 동행한 사람도 다르다, 처음은 아내와 두 번째는 친구와 이번은 아내 +친지들과 다녀왔다 지리산을 갔다 돌아 가는 길에 친지 한 분이 남원 광한루는 한 번도 가 보질 못했다 하셔 가는 길은 아니지만 다녀왔다 그런데 광한루를 포스팅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인묵객들은 궁궐에는 경회루가 있고, 지방에는 광한루와 더불어 평양의 부벽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누각이라 불려지는데 그중 으뜸은 광한루라 했다. ( 남원 문화 관광 인용 ) 광장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서문으로 입장을 했다 서문에 토산품 가게들이 있다 보물인 광한루가 있고 일대가 광한루원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 ..

인상 깊은곳 2022.08.29 (99)

8월의 고해(4)

작은 아이가 근무하는 직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혹시 모르니 검사해 봐야겠으니 나보고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사달래서 편의점에서 하나를 샀다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아 인터넷으로 잠깐 확인을 해 봤다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에는 28개 제품이 올라와 있는데 당연히 인터넷 구매도 되고 제일 저렴한 것은 개당 1,880원부터 개당 7,500원 하는 것까지 천차만별이었다 자주 사는 것이라면 따지고 사야겠지만 우선 검사가 필요하니 생각할 겨를 없이 샀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좀 분통이 스멀 스멀 올라온다 어차피 의료업체나 제약 회사에서 만들 것이고 정부가 승인을 해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정도까지 가격 차이가 있다는 건 좀 심한 일이다 싶다 물론 가격을 지정하게 팔지는 못하겠지만 아직도 하루에..

고해성사 2022.08.28 (26)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2017년 6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2019년 10월 준공을 하고 2020년 12월 임시개관을 하였다 2021년 4월 전시실을 개방하고 5월 12일 정식 개관식을 하였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출토 유물과 관련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장,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장시설, 어린이 체험실 · 가족 쉼터 · 다목적 강당 · 카페 등 체험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오전 9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전시관은 4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도입부 '성산동 고분군 이전 성주’는 성산동 고분군이 만들어지기 이전 시대의 성주를 알아보는 전시로, 성주의 선사시대와 원삼국시대, 삼국시대 성산가야의 흔적을 보여준다 ‘성산동 고분군 발굴사’에서는 성산동 고분군 분포를 ..

인상 깊은곳/박물관 2022.08.28 (35)

( 대구 칠곡 ) 다도해-물회

여름이 되면 한 번은 막고 지나가야 하는데 작년에도 그냥 지나가고 올해도 기회가 없으려나 했는데 지리산 갔다 대구에 도착해서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가자신다 점심 드신게 아무래도 부실하셔 시장하실만하다 날도 더워 시원헌 걸 먹 자시는데 물회 괜찮게 하는 곳이 있다 해서 가게 되었다 ☞ 물회 물회는 잘게 썬 흰 살 생선에 야채와 초고추장 등을 넣고 비빈 후 물을 부어 먹는 여름철 별미로 알려진 음식이다. 물회로 먹는 생선은 등푸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은 가자미, 광어, 우럭, 쥐치, 도미 등 다양한 흰살 생선이 이용된다. 따라서 물회의 종류도 다양하여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도다리를 재료로 만든 도다리물회, 뼈째 얇게 썰어 채소와 버무린 세꼬시물회, 씹히는 맛이 좋은 해삼과 전복을 함께 버무린 물회 등이..

산채정식,추어탕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대부분은 가격적인 문제는 있을지언정 맛에 대해서는 큰 불호는 없는 편이다 음식에 대한 맛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100% 만족을 못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번에 지리산에서 돌아오는 길 먹은 점심은 50% 이상이 만족을 못한 경우다 나 혼자만 산채 벡빈을 아내를 포함 나머지 분들이 추어탕을 시키셨는데 남원식 추어탕이 입에 잘 안 맞으셨던 모양이다 난 예전 남원을 방문했을때 배가 고파 먹었던 탓에 맛있게 먹은 적이 있고 이후로도 맛있게 먹는 편이다 경상도 추어탕과 달리 걸죽하게 나오는 게 차이가 있는데 원래는 아내도 잘 먹었는데 산초를 너무 많이 뿌려 제 맛을 못 느낀 것 같다 밖에서 음식을 먹으면 맛있게 먹어야 하는데 내가 다 아쉽다 난 산채 백반을 맛있게..

영화 미드웨이 Midway, 1976

동명의 2019년 영화가 있다 영화는 2차 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의 전환점이 되었던 미드웨이 해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이 영화에 사용된 장면들은 실제 전쟁 필름을 포함하여, 실제의 전쟁 스토리를 근거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영화는 실제 일어났던 작전 계획, 군인들의 용기, 전투시의 다양한 판단 착오들과 우연한 에피소드들을 보여준다 찰톤 헤스톤을 비롯 헨리 폰다,제임스 코번, 글렌 포드, 로버트 미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한다 전투씬 상당 부분을 전쟁 중 전투기록영상(미드웨이 해전 영상은 없기에 다른 전투의 영상들)을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전쟁영화의 장면을 짜깁기했다고 한다 또한 컴퓨터 CG 기술이 없기 때문에 항공모함은 미니어처를 사용했다 일본군 출연 배우들이 전부 영어를 사용..

영화/외국영화 2022.08.26 (48)

영화 애프터 썬셋 ( After The Sunset, 2004 )

영화는 대도들이 등장하는 다른 영화 ( 예:이탈리안 잡 )처럼 기가 막힌 두뇌 플레이나 팀 활동은 없는 '대도'영화지만 유명한 배우들 출연 만으로 볼 만하다 매력적인 피어스 브로스넌과 섹시한 셀마 헤이엑, 그리고 엉뚱하며 허당기 있는 우디 해럴순과 매혹적인 나오미 해리슨, 악역 같지 않은 악역 돈 치들 그리고 CDI-마이애미에서 익숙한 형사 렉스 린까지 출연진은 정말 화려 하다 아름다운 카리브 해변의 풍경은 정말 한 달간 살아 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 보통 영화를 보면 그런가 보다 생각을 하고넘어 갔는데 유독 이 영화를 보고는 허황된 상상이 많이 든다 아름다운 미녀와 아름다운 해변에서 신선 놀음.. 그만큼 영화는 내용보다 볼 거리, 눈요기 감 (? )이 많다 '러시아워' 시리즈로 유명한 브렛 레트..

영화/외국영화 2022.08.26 (71)

달성 육신사

하목정을 보고 휴가 마지막 탐방지로 '육신사'를 찾았다 블로그 이웃께서 육신사 가는 길 배롱나무가 좋았다고 한 게 생각이 나기도 했고 찾은 지 6년이 되니 다시 찾고도 싶었다 육신사 가는 길 배롱나무 날이 더워 육신사 구석구석은 자세히 살펴보질 못했다 육신사에 대한 내용은 지난 글을 보아도 무방 할 듯싶다 지난 썼던 글 이상 쓸 이야기가 없다 ☞ https://xuronghao.tistory.com/554

달성 하목정-배롱나무

달성의 하목정은 3차례 이상 방문한 것 같은데 정작 포스팅은 한 번 밖에 하지 않은 것 같다 그것도 삼가헌,낙빈서원과 같이 했으니 ☞ https://xuronghao.tistory.com/556 ( 대구 가볼만한곳) 삼가헌.낙빈서원,하목정 육신사에서 낙빈 서원을 가려고 문화해설 관광의 집에 계시는분에게 길을 물었더니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뒷 산을 넘어 가면 금방인데 차로 가면 돌아 가서 5분은 걸릴것이란다 시간적인 여유 xuronghao.tistory.com 그만큼 포스팅할 거리가 안 되어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배롱나무가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성주 다녀 오는 길에 달성의 하목정을 찾았다 ☞ 보물 달성 하목정 (達城 霞鶩亭) 2019년 12월 보물로 지정되었다 달성 하목정」은 낙포 이종문(156..

애매한 영화 외계+인 1부

영화 보는 중에 이 영화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필모그래피가 궁금해 찾아보았다 장편 첫 감독작이 2004년의 '범죄의 재구성' 그리고 2006년의 '타짜' 2009년의 '전우치' 천만 영화가 된 2012년의 '도둑들' 마지막 작품이 역시 천만 영화인 2015년의 '암살'이다 도저히 그런 영화들을 연출한 감독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쌍천만 감독으로 이룰 건 다 이루었으니 하고 싶은 장르와 본인이 생각했던 걸 해보자한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감독의 첫 실패작이 될 것은 분명하다 이런 영화 장르가 감독의 하비 무비이다 ☞ 내가 정말 만들고 싶기 때문에 만드는, 취미로 만드는 영화'가 따로 있는데 이 경우 몇 년에 걸쳐 시간이 날 때마다 띄엄띄엄 촬영을 해서 영화를 완성한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 꼭 그렇..

영화/한국영화 2022.08.23 (113)

성주 성산리 고분군-해바라기

난 가 봐야 할 곳이 생기면 스크린 메모지에 메모를 했다가 기회가 있을 때 찾아가곤 한다 찾은 다음 삭제하곤 하는데 그런 곳은 보통 혼자 찾을만한 곳이 많다 몇 년째 삭제되지 않고 남아 있던 곳 중의 한 곳 '성주 성산리 고분군'을 휴가 마지막 날 '성밖숲' 간 김에 다녀왔다 ☞ 사적 성주 성산동 고분군 (星州 星山洞 古墳群) 수량/면적 726,261㎡ 지정(등록)일 1963.01.21 소 재 지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산 61번지 시 대 가야시대 경상북도 성주군 성산일대에 있는 성산가야지배층의 무덤들이다. 성산의 정상에는 성산산성이 있고 주변에 70여기의 가야 무덤들이 분포하고 있다. 1호 무덤은 높이 3.6m, 지름 13.6m로 내부구조는 앞트기식돌방무덤(횡구식석실묘)으로 보인다. 돌방(석실)에서..

인상 깊은곳 2022.08.22 (102)

8월의 고해(3)

꿈자리가 뒤숭숭하면 하루 시작이 개운치 않게 된다 눈을 떴을 때 간 밤 기억나지 않는 꿈의 기억이 찝찝하다 뒤숭숭하다기보다 길 가다가 떵 밟은 것 같기도 하고 뒤 처리를 않고 화장실을 다녀온 것 같은 가분이 들었다 새벽부터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이런 날 걸어가야 하는 것도 조금은 고역이다 택시를 부를까 생각하다가 이내 '에이 무슨' 하는 생각에 빗속을 걸었다 조금 많이 내리는 비라 우산을 썼는데도 한쪽 팔이 젖고 양말이 젖어 오는 걸 느꼈다 뒤숭숭한 꿈 자리는 필시 어제 잔 소리를 조금 들어 그런 것일 게다 내가 잘 못 한 일이지만 그렇게 잔 소리를 들어야 할 일인가 싶기도 하다 보통은 생각한대로,마음 먹은대로 일이 풀리는데 오늘도 남은 하루는 그랬으면 싶다 새벽과 다른 저녁이 되었으면.. -----..

고해성사 2022.08.21 (28)

( 대구 엑스코 부근 ) 중식당 천안문

중국 음식을 하는 곳이 맛 집이 되기는 쉽지 않은데 여기 "천안문"은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이다 중국 음식점 이름에 '자금성'이나 '천안문'을 사용하는 곳이 워낙 많아 이곳이 프랜차이즈인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이십여 년 전 구미의 '천안문'도 여기와 비슷한 맛 이어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 싶기도 하다 하여간 여기는 올 때 마다 사람이 많다 주차면수가 많지 않아 주차하기는 여의치 않지만 발레 파킹을 해 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집에 간단한 설치 작업이 있어 그분들과 점심을 여기서 했다 난 카페서 와플을 먹은 터라 탕수육만 조금 먹고 아내가 주는 짜장 한 젓가락에 만족을 했다 예전엔 참 좋아 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 요즘도 좋아 하긴 하지만 자주 먹지는 않는다 거의 연례 행사다 ☞ 7월 30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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