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가 근무하는 직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혹시 모르니 검사해 봐야겠으니 나보고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사달래서 편의점에서 하나를 샀다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아 인터넷으로 잠깐 확인을 해 봤다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에는 28개 제품이 올라와 있는데 당연히 인터넷 구매도 되고 제일 저렴한 것은 개당 1,880원부터 개당 7,500원 하는 것까지 천차만별이었다 자주 사는 것이라면 따지고 사야겠지만 우선 검사가 필요하니 생각할 겨를 없이 샀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좀 분통이 스멀 스멀 올라온다 어차피 의료업체나 제약 회사에서 만들 것이고 정부가 승인을 해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정도까지 가격 차이가 있다는 건 좀 심한 일이다 싶다 물론 가격을 지정하게 팔지는 못하겠지만 아직도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