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처형이 계시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왕래를 못하다 이번 8월 연휴 기간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펜션을 빌려 고기도 구워 먹고 밀린 이야기도 하기 위해 찾은 곳은 충북 영동의 "물한 계곡" 펜션도 주말에는 빈 방이 없었으니 14일 일요일은 빈 곳이 있어 큰 방으로 1박 2일을 예약하고 못다 한 아쉬웠던 여름휴가도 겸해 계곡 물놀이도 했다 1박 2일 이용한 펜션 가자 마자 점심으로 삼겹살을 산삼으로 만든 산삼주도 마시고 ☞ 물한 계곡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영동의 명산들이 만든 깊은 골 따라 흐르는 물한계곡은 물 이 하도 차 ‘한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여 km나 물줄기를 이어간다. . 황룡사에서 용소(무지개소)구간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 때문에 여름이면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