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2022/07/31 2

7월의 고해 (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에 보면 변호를 의뢰한 의뢰인에게 예를 들며 변호사들이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부먹이냐? 찍먹이냐? ' 하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는 일상생활에 이런 경험과 고민되는 순간을 자주 겪게 된다 난 김중혁 작가의 강연을 들으며 이와 같은 게 '밸런스 게임'이라고 불리 운다는 걸 알았다 이 밸런스 게임에서 가장 많이 인용 되는게 '100% 확률로 1억 받기'와 50% 확률로 10억 받기' 라는데 대부분의 밸런스 게임이 반반 확률에 근접해 나오는데 이 질문은 '100% 확률로 1억받기"선택이 많이 나온다 한다 아직 1억이라는 돈이 큰 돈이라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데 금액을 낮추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100% 확룰로 100만 원 받기'와 ' 50% 확률로 천만 원 받기 " 이렇게 하..

고해성사 2022.07.31

(제주 식당 ) 머체왓 식당

3시간 반 정도 한남시험림 탕방을 마치니 점심시간이다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각자 폭풍 검색.. 그러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이 그리 멀지 않은 "머체왓 식당"이다 그 곳으로 결정하고 움직였다 도착하니 "머체왓 숲길"입구에 있는 식당이다 ☞ 머체왓 숲길 ‘머체’는 돌이 쌓이고 잡목이 우거진 곳, ‘왓’은 제주어로 ‘밭’을 의미한다. 따라서 머체왓 숲길이란 ‘돌과 나무가 한껏 우거진 숲길’이란 뜻이다. 언뜻 봐서는 사람 다닐 길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원시림을 간직한 머체왓 숲은 산 중턱 목장과 제주에서 세 번째로 긴 서중천 계곡을 따라 두 개의 탐방 코스로 나뉜다.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에서 소롱콧길(6.3km, 2시간 20분)과 머체왓숲길(6.7km, 2시간 30분) 코스를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