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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2/07/08 2

영화 위험한 거짓말들

이 영화를 보고 영어 단어 하나를 익혔다 다름이 아닌 "windfall"이다. 한국말로는 "횡재" 아무런 노력을 들이지 않고 뜻밖에 재물을 얻는다는 말이다 살면서 '횡재"라는 단어를 사용할일이 있을까 싶다 로또 1등에 당첨 되거나 경쟁률이 높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다면 쓸만하겠다 싶다 이 영화에서 "횡재"는 뜻하지 않은 유산 상속이다 현실 세계에서나 소설,영화등 모든 스토리의 시작과 끝은 "돈"이다 사람이 "돈" 때문에 살아 가는 것인지,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한지 경계가 모호 해진다 심지어 돈에 초연해야 하는 종교인들도 돈을 좇고 돈 때문에 다툼하는 것을 왕왕 본다 영화와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잠시 생각해 보는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가치가 있다 이민 2세대인 한국계 미국인인 ..

영화/외국영화 2022.07.08

이선균의 영화 성난 변호사 ( 2015년)

2011년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카운트 다운'이라는 영화를 연출했던 허종호 감독 작품이다 흥행을 못해 아쉬움이 있다가 이 영화로 다시 발판을 만들고자 했으나 여러 여건으로 ( 본인 연출,경쟁작,주연 여배우 연기력 ) 타격을 좀 받았다 ( 최종 박스 오피스 112만 명) 그러다 2018년 '물괴'로 한 번 더 타격을 입는다 다음 차기 작은 좋은 영화로 만회 했으면 좋겠다 이 영화에서 좋은 평가를 못 받은 김고은은 장르 선정을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편 데뷔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은교'나 그 후 '변산''유열의 음악 앨범"등 멜로나 청춘물은 평가가 좋은데 이 영화를 비롯'협녀 칼의 기억' '차이나 타운"등 액션이나 센 직업의 연기는 호평을 받지 못했다 이와는 반대로 이 영화를 이끌고 가..

영화/한국영화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