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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2/07/15 2

영화 강릉

친지 집에서 100원 결제로 본 영화 '강릉'이다 코로나 상황에 국내 개봉도 하고 출연 배우들이 홍보 활동도 열심히 해서 알았던 영화다 예전에는 느와르 영화가 참 인기가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다 보니 이제 느와르 영화는 고전이 되었다 특히 조폭 느와르는 조폭 느와르 대부분은 부산이 배경이 많았다 '친구'가 그랬고 '범죄와의 전쟁'이 대표적 영화였다 그런데 '강릉'은 독특하게 강릉이 배경이다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인 윤영빈 감독의 고향이 강릉 이어 그렇게 한 모양이다 영화는 흥행과 평가 모두 기대 이하의 결과를 가져 온 것 같다 ( 박스오피스 30만 5천 명 ) 장혁과 유오성, 그리고 조폭 영화에 잘 어울리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말이다 유오성의 고향은 강원도 영월이어 강원도 사투리가 어색하지 않은..

영화/한국영화 2022.07.15

샘 워딩턴의 심리 스릴러 영화-프랙처드 (Fractured)

작년 미드 "맨헌트 유나바머"를 통해 "샘 워딩턴" 배우 작품을 처음 보았었다 그때 그의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었었다 그러다 볼만한 영화를 찾는 중 주연 배우 이름에 샘 워딩턴이 나오고 심리 스릴러 장르이며 러닝 타임이 괜찮아( 1시간 40분) 보게 된 영화가 "프랙처드"이다 프랙처드(Fractured)는 골절, 분열을 뜻하는 단어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왜 영화 제목을 "프렉처드"라고 지었는지 고개를 끄떡이게 된다 영화 전반의 내용이 "분열"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보면서도 결말이 예상 되어 진다 하지만 섣불리 그 결말을 단정지어 주지 않고 관객으로 하여금 "다른 무언가가 또 있지나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호기심을 가지게 한다 그래서 영화를 몰입감 있게 볼수가 있다 여기에서 "샘 워딩턴"의 연기는 관객들이 ..

영화/외국영화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