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만 듣고서는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없다 목소리 톤이나 말투 등으로 자기만의 상상력을 가지고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연예인들이 성대모사를 하는 걸 가만히 보면 자기와 닮은 사람의 성대모사를 잘한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안면 근육이나 구강 구조가 비슷해서 그럴 수 있는데 그러면 생김새도 비슷하다 가수 임재밤 성대모사를 하는 개그맨 정성호가 그렇다 즐겨 듣는 방송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입니다"의 주D가 방송 100일을 맞아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했다 그 라디오 프로에서 게스트로 나오는 오요안나라는 기상 게스트의 목소리가 워낙 독특해서 ( 저음 )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보라의 유튜브 방송을 보았다 웬걸.. 생각과는 전혀 딴판이다 그런 외모,그리고 호리호리한 체구에서 그런 목소리가 나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