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언제부터 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장진 감독의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는 2005년 작품이고 이 영화의 원작인 연극 "박수칠 때 떠나라"는 2000년 작품이다 그러나 자료를 찾아 보니 MBC TV 드라마인 "전원 일기"의 제1회 부제가 "박수칠 때 떠나라" 였으니 ( 1989년 10월 21일 ) 장 진 감독의 작품에서 처음 사용한 말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박수칠 때 떠나라"란 말은 한마디로 말하면 미련 없이 그만두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원래는 "박수하다"나 "손뼉 치다"가 맞는 말이다. 이런 뜻을 가진 사자성어로는 도덕경에서 언급되는 공성신퇴(功成身退) 혹은 공수신퇴(功遂身退)가 있다. 이야기꾼 장 진 감독의 "박수칠때 떠나라 "영화는 제목에서 풍기는 것처럼 해학과 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