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길에서 내려다 본 직지문화공원 주말 경주 남산을 가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같이 갈 일행들이 지난주 팔공산 정상을 했다고 가볍게 걷는 게 좋다고 해 김천 직지사의 사명대사길을 걷기로 했다 김천에는 4개의 대표적인 걷기 길이 있다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황점리를 잇는 ‘인현왕후 길(9㎞)’ ‘수도 녹색 숲 모티길(15㎞)’과 대항면 운수리, 향천리의 ‘사명대사길(4.3㎞)’‘직지문화모티길(4.5㎞)’등이 그것이다 최근은 인현 왕후길에서 수도산 청암사 스님들만 다니던 길을 공개해서 기사가 난바 있는데 이번은 사명대사길을 걸어 보기로 했다 사명대사길은 김천시가 직지사에서 출가한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3년 사명대사길을 조성하고 한동안 "사명대사길 걷기 대회"를 했는데 요즘은 안 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