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올라갈때쯤은 진해 군항제도 막을 내렸을듯 하다 진해 벚꽃을 보러 오신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 여좌천이다 11부두와 해군사관학교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는 못 가고 말았다 외국인 특히 중국과 홍콩에서 온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중국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다.. 다른곳은 들리지 않고 이곳에 한꺼번에 관광객을 내려 놓은듯 하였다 이곳 여좌천은 약 1.5km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MBC 드라마 에서 두 주연배우(관우와 채원)가 진해 군항제를 구경와서 처음 만남을 가진 다리가 있는 곳으로, 방송이 되자마자 일명 [로망스다리]로 불리워지며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한다. 벚꽃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참 힘들듯 하다. 올해 군항제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