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19/04/1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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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8 ( 대구서 갈만한 산 ) 삼산이수의 명당 상주 나각산 (104)


상주 나각산은 대구서 차량으로 1시간 이상 걸리지만 갈만하다고 생각되는게 여기 까지 오는길이 좋다.

중부고속도로와 개통한지 얼마 안되는 상주-영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금방이다.

몇번을 벼른 끝에 날씨가 좋은 4월 13일 토요일에 다녀 왔다.


나각산 (螺角山)은 한자어 그대로 소라뿔 모양의 산이다.

예로부터 나각산은 ‘삼산이수(三山二水)’라 하여 풍수지리적으로 ‘명당터’라 했다. 

백두대간의 속리산과 일월산, 팔공산의 산맥을 따라 정기가 모여지며, 낙동강와 위강의 강 기운이 한데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 나각산 정상석에서 인용 )


나각산의 높이는 240m 밖에 되지 않지만 정상에 올라 서면 사방이 트여 있어 여늬 높은산보다 조망이 좋다.

들머리부터 정상까지 2,1Km 밖에 되지 않으며 막바지 계단을 오르는것만 감안하다면 아주 편한 길이다.

등산이 힘든 사람에게 높은 산의 조망을 보여 줄수 있는 최고의 산이지 싶다.


나각산을 오르는 코스는 몇개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코스인 상주 낙동중학교 옆에서 오르는 방법을 택했다

그 옆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나각산 등산로 주차장 주소 : 상주시 낙동면 123-1 또는 낙동중학교 )


나각산 등산로 주차장은 낙동중학교 가기전 좌측길로 들어서면 있다.

흙으로 조성한한곳인데 승용차 20대는 주차가 가능해 보였다.

아래 건물은 주차장 입구 연안 이씨 제실..


가는길에 유채꽃도 보이고 복사꽃도 에쁘게 핀걸 볼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시멘트 길을 700m 쯤 걸어가니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온다.여기서 전망대 까지는1,4Km


올라 가는길은 소나무길.아주 편평한길이다

70년대 산림녹화사업으로 심어졌으니 40년생 소나무들인셈이다

이런 길이 계속 이어진다.

팔각정..그런데 사용한 흔적이 없다

요즘은 앉아 쉬게도 만들더만..

정상을 앞두고 이런 계단길이 이어진다.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드디어 터지는 조망..낙동강이 보인다

보이는 도로는 상주-영천 고속도로

이번 산행 일행분들..

좌우로 전망이 탁 터져 있다.

말 그대로 삼산이수의 명당이다

드디어 정상. 전망대서 쉬고 천천히 올랐음에도 4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

전망대 정자 나각정

나각정에서 바라본 전경

나각산. 또 하나의 명물 출렁다리가 보인다

나각산 출렁 다리.한 20M 나 될까 모르겠다

출렁다리의 정자 낙동정

맑은 날이다.

밑에서 본 하늘다리라 불리는 풍경 

소원 바위

이곳 틈새에 돌을 던져 얹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단다..

그런데 주위에 돌이 하나도 없다..

마고할멈굴

원래는 자연 조각상이 있었는데 누군가에 의해 없어지고 만든 마고 할멈상이 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 한다

돌틈사이에 핀 꽃 .무슨꽃인지 모르겟다

내려 오다 만난 두릅

동네 아주머니가 등산객이 따갈까 지키고 계셨다.

안 지키고 있으면 남아 나지를 않는다 하였다. ㅡ.ㅡ;;

높지 않은 산인데도 높은 산인것처럼 느껴지는 , 산이지만 공원을 다녀 온듯한 산

나각산..좋은 산이다


▶ 4월 13일 아내,친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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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 나각산 등산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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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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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여강여호 2019.04.18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 해발 천고지 부렆지 않네요.

  3.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9.04.18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렁다리도 있군요? 나각산은 이름도, 처음 들어봅니다^^ 나중에 여행시 가봐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4. BlogIcon 드림 사랑 2019.04.18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5. 2019.04.1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로안씨 2019.04.18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각산 이번주에는 여기로 등산을 가야겠습니다 ^^
    정말로 이쁜 것 같아요 ㅎㅎ

  7. BlogIcon 원당컴 2019.04.18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두릅에 눈이 번쩍하네요.^^
    지키고 계실만 하네요...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풍경 때문에 산을 오르는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8. BlogIcon 새 날 2019.04.18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가 축구 도시로 거듭라려는 듯한데, 산세도 멋지군요

  9. BlogIcon 널알려줘 2019.04.18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각산 이뿌네요
    나각산 풍경 잘보고갑니다^^

  10. BlogIcon 유하v 2019.04.18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상풍경이 참 멋드러집니다 ㅎ

  11. BlogIcon T. Juli 2019.04.18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의 풍경이 아름다워요

  12. BlogIcon 둘리토비 2019.04.18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렁다리걷느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여기는 거리가 짧으니 그 스릴은 별로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데...ㅎㅎ

  13. BlogIcon peterjun 2019.04.18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볍게 오르기에 좋고,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도 너무 멋지네요.
    하지만, 저에겐 출렁다리는 쉽지 않은 ... ㅎㅎ
    중간에 팔각정은 갇혀 있는 것 같아요. ^^
    두릅....... 아주머니 너무 피곤하겠는걸요. ㅠ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9.04.19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린아이도 쉽게 오를수 있는 산이었습니다.ㅎ
      출렁다리는 길이가 짦아...

      두릅지키는 아주머니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잠시만 자리 비우면 어느새 없어진다 하더군요

  14. BlogIcon 요리남 띠리띠리야 2019.04.18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좋은 코스 알려주셔서 넘나 감사드립니다!^^ㅋㅋㅋ

  15. BlogIcon 시크릿리치 2019.04.19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 대구를 가면 꼭 방문을 해보고 싶네요 ^^

  16. BlogIcon 4월의라라 2019.04.19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이네요. 전 무서워서 출렁다리는 못 건널 것 같아요. ^^;;

  17. BlogIcon 까칠양파 2019.04.19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산에 오르는 이유는 탁 트인 전망을 보기 위해서죠.
    그리 높은 산이 아님에도 전망이 참으로 좋네요.ㅎㅎ

  18. BlogIcon mooncake 2019.04.19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도 또 처음 들어보는 산이에요!!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제 마음까지 탁 트이는 것 같아요...

  19. BlogIcon 오달자 2019.04.19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는 그져 친정 가는 길에 이정표만 스쳐지나는 곳인데...
    이리 아름다운 산이 있군요~ ㅎㅎ
    가보고 싶게 하는 멋진 전경입니다.

  20. BlogIcon Bliss :) 2019.04.22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날씨 정말 좋아 더 좋으셨겠습니다 저같이 지구력 없는 사람에겐 딱 좋은 코스네요ㅎㅎㅎ 높이 대비 뷰도 탁 트여 정말 좋구여~ 다음번에 또 가시게 되면 입구부터 돌 하나 들고 올라가셔야 겠습니다ㅎㅎㅎ 딸 반응이 궁금해 출렁다리를 향해 등을 살짝 밀어보고 싶어지네요ㅋ 해피 한 주 되세요^^

  21. BlogIcon 담덕01 2019.04.22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산할 체력이 안되긴 하지만 300m가 안되는 산이라
    가볼 수 있을까 싶긴 한데 그래도 힘들긴 할 거 같아요. ㅋ